사역 셀예배,셀리더,기도를 통해~

포항에서 남편을 따라 이곳 수지로 이사오신 박집사님은
교회 셀가족 집사님들 외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둘째아이가 6개월이라서 밖에 다니지도 않고 어떤 모임도 없어
모든 생활이 주로 집안에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렵고 부담스러워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셀예배때 리더가 거의 보지도 못한 앞집 사람을 위해 오이코스로 기도하자며
권면했고 셀가족들과 기도하고 그다음주에 앞집 사람을 만나서 차를 마시고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박집사님을 잘 알고 계신 하나님께서 셀예배를 통해,
셀리더를 통해, 기도를 통해 오이코스를 만날 준비가 되게 해 주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우연하게도 만나는 일이 잦아졌답니다
분명 앞집을 구원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라 기대하며
오이코스를 주시고 아는 사람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