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자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제가 영락교회에 등록한 것은 저의 초등학생인 아들의 권유로 2013.4.21일에 아는분을 통해 등록을 하게 되었고 그 분의 셀 가족으로 소속되어 셀예배를 드렸고 예배 때 마다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 7월 8일부터 일천번제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예배의 주목적은 고1이었던 딸의 대학입학을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보 광고를 보고 6기 기도학교를 신청하여 수료를 했으며 기도 셀에 소속되어 기도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또, 성경 공부가 개강이 되어 신청하여 들었습니다.
제가 예배를 드리는 방법은 만나와 기도와 찬양으로 했습니다.
제가 그날그날 감동이 되었던 부분을 담임 목사님께서 주일 설교시간에 말씀하시는 것이 자주 일어났으며 그 말씀이 제 일주일의 기도 제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역중 주일 학교 교사에 대해 고민할 때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며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희 셀 코치님으로 부터 셀리더를 권유받았습니다. 이 또한, 순종으로 받아 들였고 저희셀 식구들은 많은 응답을 받아 각자가 서로 많은 기도제목을 내놓으려고 한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난 시기가 일천번제 시작한지 200여일쯤 되었을 때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제 중심 이였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과 장소로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작한 때의 처음 기도제목이 가족만을 위한 것 이였다면 지금은 셀식구, 기도셀, 교회, 목사님, 나라 등 다른 사람들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깨달았으며 또한, 기도 대상자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의 신부라는 말씀에 예전과 달리 예배시간에도 다리꼬지 않고 바른 자세로 앉아 일점일획도 땅에 떨어지는 것이
없는 성경도 글자 틀리지 않고 읽으려 애쓰며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믿고 변화된 저의 삶을 통한 영혼구원을 위해 모세와 아론의 관계처럼 저의 믿음과 기도의 동역자를 만나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을 하기 위한 저희 방해가 되었던 저희 가정의 하나님을 잘알지 못하는 남편과 고등학생인 딸의 영혼구원이 마음에 걸려 기도하던 중 제 딸은 올해 10월쯤부터 교회 3부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제 딸아이는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저의 생일카드에 써주어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제 남편은 목사님의 면담과 기도를 통해 저희 교회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제가 순종하는 마음으로 일천번제를 드리기 시작한지 1년 5개월 되는 지금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을 감사드리며 저희 가족이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된 삶을 통하여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에게 창세전부터 그리스도의 자녀로 삼으신 오이코스의 영혼구원을 위해 연결시켜 주실 것을 믿음으로 확신합니다.
끝으로 이룸 교회에서 믿음과 기도의 동역자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