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교회를 다닌지 1년만에 리더를 받고 약 5년간 리더의 일이 감당하다가 안식하며 리더를 내려놓은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제 셀가족으로 어느 셀을 가던지 셀리더를 잘 도우며 셀예배를 잘 드려야 겠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셀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셀의 리더님을 만나게 하시고 저는 셀가족으로 즐겁게 예배드리기도 얼마 되지 않아
리더 집사님의 건강이 나빠져 안식하고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셀리더를 내려놓고 안식한지 1년도 안되었는데 코치님과 전도사님의 권면으로 다시 리더를 맡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건강이 좋지않은 리더집사님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쉬지않고 하였습니다.
물론 셀예배에서 중보하며 함께 기도하기도 하였지만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품고 있는데 건강이 좋지 못해서, 오직 건강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는 그 상황을 보며
리더의 자리가 '내가 하고 싶다고 하고, 하기 싫다고 안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 리더 임명받았을때는 결코 알지 못했던, 리더의 사명이 새삼 감사함으로 느껴졌습니다.
건강이 좋지 못해 일상생활조차 힘겨워하던 집사님을 위해
'하나님, 집사님의 건강을 책임져 주세요. 하나님이 귀하게 쓰셔야지요~'
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셨고, 집사님을 쓰기위해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집사님의 아픈 부분이 눈에 보이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는 알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세밀히 만지고 계셨습니다.
최근에 집사님께서는 리더를 하는게 당연한 일이고,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할 수 있을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역시! 하나님의 일꾼으로 택하시고 부르시는 거죠~
주님주신 모든 것에, 모든 일에 감사할수 있는 마음 주시고
믿음의 동역자로 만나게 하신 집사님을 다시 리더로 세우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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