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하나님의 사랑

지난해  제  오이코스는 고3 수험생과  반수하는 자녀를 둔 엄마로 코로나 속에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학합격 후 두자녀 학비문제 등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코로나로 만날 순 없었지만 자주 연락하며 수험생 엄마의 고충을 들어 주었고 ,수험생명단에 올려 셀가족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이번 2021년도 수능 결과  큰 아이는 복학을 해야 할 거라고 했고, 동생은 실력보다 낮은 점수가 나와 정시 준비를 해야 한다며 걱정하는 오이코스에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인도하심을 기대 하자고 위로하며 선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1월에 시작한 저녁 기도회에 가정과 수험생을 위해 기도하며 오이코스의 두 자녀를 위해  이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정시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Y대 경영학과를 다니던 큰아이는 S대를 목표로 공부해 왔는데 올해 받은 성적으로는 힘들 것 같다며 복학을 생각하고 S대 경제학과를 지원했습니다.
얼마 전 두자녀 모두 지원한 대학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불가능할거라 생각하며 지원한 경제학과에 합격하게 되었고,
큰 아이가 S대에 합격함으로 학비 부담도 줄어들게 되었다며  힘들 때 함께 해주고  기도해 줘서 힘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만나게 하신 오이코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의 용기를  주시고. 이들에게 기도의 능력과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주님께 나아오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고 계신 줄  믿습니다.

오이코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기쁘게  감당하며  함께 예배 드리는 날이 속히 오길 계속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