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건강 남편과 함께해주신 하나님

작성자 줄리 날짜2023.03.03 조회수99

2022년 11월말경 토요일
그 날은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주신 날 같았습니다. 


한동안 쉬고있던 일에서도 좋은조건으로 다시 일하자는 전화도 받고 아이도 남편일도 여러모로 풀려간다는 느낌이 나는 하루여서

좋은기분으로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어는데 12시경에 남편이 속이 너무 안좋고 위가 뒤집어지는 느낌이 강하다고해서 원래 위염이

도진게 아닐까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려했었습니다.


그러나 1시간동안 식음땀을 흘리고 아파해서 응급실가서 수액이라도 맞으면 진정되지 않을까해서 택시를 타고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접수를 하고 기본검사를 진행 후 병증을 파악하는 도중 심각상태로 바로 구분되어 그 때부터 ct등 여러관련 검사를 급하게 진행하며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올라가는 7시간정도 시간동안 왜 갑자기 이런일이 생겼지?                                                                 

 

이런 생각만 반복적으로 떠올리게되고 주님에게 기도를 드려야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오전에 심혈관 중환자실로 입원하고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날짜를 바로 잡아주셔서 이틀후 수술에 들어갔고 심장이 멈춰서 막힌 혈관때문에 생긴 문제로 추가로 수술하고 일주일뒤에 부정맥 심정지가와서 제세동기 삽입까지 한달동안 병원 중환자실에서 있다가 12월말에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도 계속 조심하고 예후를 보고있지만 순간순간 아찔했던 상황속에서 셀가족들과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셔서 힘을잃지 않았습니다.  

 

진단을 받은 그 날 제가 가장 주님께 응답받은 기도는 특별한 기도가 아닌 항상 아침마다 일어나서 하는 가족을 위한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주님께 기도를 올리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가족이 코로나와 질병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가족의 발걸음마다 동행하시어 주님께서 함께해주신 모든 그 기쁨 주님께 돌릴수있도록 해주시고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을 허락하여주시는 평범한 일상을 기도드립니다."

 

나날이하는 평범한 기도가 주님께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응답해주실수 있도록 저는 오늘도 기도드리겠습니다. 아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함께하신 하나님!

kk202 2013.07.30 1588

함께~

bless 2013.07.27 1582

좋은 결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김지현)

honesty 2009.04.02 1582

남편의 승진

jumpup 2013.07.18 1567

치유하신 주님께 할렐루야!!

sangii99 2013.07.12 1558

뻔뻔스러운 기도

bless 2013.07.13 1552

순종의 열매

bless 2013.08.03 1551

오이코스를 인도 하심에감사

tnska0770 2013.07.19 1533

합력하여 영혼구원!!

dream98 2013.07.16 1530

축복의 통로 되게 하심을 감사 (이혜은)

plus 2009.03.02 1526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박지혜)

dawn 2009.03.01 1525

채팅방

bless 2013.08.10 1514

하나님 감사해요^^

voice1231 2013.07.07 1511

너무나도 좋으신 주님!^^

broomstick 2013.07.11 1479

행복이 충만케 (이경숙B)

dawn 2010.02.22 1479

배우자 기도에 응답 감사^^

bless 2012.09.01 1476

장학금 받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최경옥)

aboveall 2009.02.28 1474

하나님 감사합니다.

kakdpdp00 2013.06.28 1469

남편이 교회에~~

nhs7502 2013.07.04 1447

중보기도의 힘 (이동은)

lovechain 2009.03.25 1443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