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구원 오묘하신 하나님!

작성자 ivanisac 날짜2007.05.17 조회수241
셀 모임을 갖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서 내렸습니다.

만남의 설레임과 셀을 은혜롭게 인도해야 한다는 약간의 부담스러운 마음은 내리자 마자

파란 하늘, 싱그러운 솔향기로 어느 정도 가셨습니다.

몇발자국을 내딛기도 전에,

은행에 다녀온다는 그녀를 만났습니다.

단정하고, 부지런하고, 예의바른 그녀에게 나 자신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던 한마디...

셀에 대해서 알 턱이 없는 그녀에게

대뜸.

"구역예배에 갑시다."

바로 들려오는 답변.

"저도 가고 싶은데요.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안되고 다음 주에 갈게요."

순간 멍한 느낌과 온몸을 감싸는 기쁨,

몇 번을 권면했지만 때가 되지 않았던지 마음을 열지 않더니

요즘 부쩍 기도할 때마다 생각나게 하시던 하나님...

당신의 뜻이었나요?

일주일 후 금요일.

아이의 소풍날이라며 김밥 한 접시를 수북이 담아서 정확히 10시 30분.

우리집 벨을 누르고

그녀가 들어왔다.

오묘하신 하나님!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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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