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구원 스 스 로

작성자 joyful 날짜2007.05.25 조회수242




남편과 함께 새벽기도를 갔던 재 작년 겨울 어느 날...

기도를 마칠 즈음인 이른 시각에 핸드폰이 울렸습니다.

몸이 아팠던 아들이 깨서 꽤 오래 울었던 모양입니다.

조용한 시간인지라 울음 소리가 더 크게 들렸었던지...

그 소리에 잠이 깬 아랫층에 사는 아이 친구 엄마가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저에게...

"무슨 기도하러 다니세요?"라고 묻고 답하는 대화가 오간 그 날 이후

하나님께서는 그 분을 제 마음속에 찾는이로 담아 주셨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찾는이를 작년 여전도회 바자회에 이어

이번 유년처 달란트 축제 때도 두 아이와 함께 참석하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달란트 축제 때 유년처 예배를 드린 아들이

그 날 이후 교회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기에

그냥 하는 소리인 줄로만 알았답니다.

그러나 주일이 다가올수록 계속 더 조르면서

'엄마는 데려다 주기만 하면 예배 드리고 집에 오는 것은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했다고...




그날이 마침 주방봉사이어서 교회에 오는 것을 잘 섬길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찾는이가 스스로 아이들을 예배할 수 있도록 교회까지 태워주었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을 통해 마음을 여시고 6월 1일에도 참석한다는 약속을 하게 하셨습니다.

저희 집에서 차를 마시며 교제 할 때,

"교회 다니면 좋아요?"라고 묻는 찾는이의 그 마음에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고 싶으신 사랑 가득한 대답을 기도로 준비하게 하십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쓸 수 없는 하나님 사랑을

찾는이도 곧 깨닫게 하실 것을 소망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남편이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minipink)

joyful 2007.03.06 259

하나님 기뻐 춤 추시리 (전해숙)

joyful 2007.03.08 387

이정자 성도님 세례와 소천

osy826 2007.03.10 251

기도만 했을 뿐인데 (김말출)

joyful 2007.03.16 326

기도의 능력 (김현래)

joyful 2007.03.30 236

주님, 감사합니다... (지성수)

joyful 2007.03.31 249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전서나)

joyful 2007.04.02 199

할머니의 세례 (이신혜)

joyful 2007.04.08 252

한 걸음 한 걸음 (김혜영)

joyful 2007.04.16 253

멀리서도 (김지희)

joyful 2007.04.20 222

시아버지가 교회에 등록하심에 주심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violet 2007.04.23 204

인도하시는 방법

sue70 2007.04.25 303

작은 불꽃 하나가

joyful 2007.05.02 251

조심 조심~ (전서나)

joyful 2007.05.05 295

하나님의 시간표

nomad 2007.05.06 257

은사

osy644 2007.05.12 210

눈부신 봄 (길성윤)

nomad 2007.05.12 261

하나님의 인도하심

joyful 2007.05.15 217

오묘하신 하나님!

ivanisac 2007.05.17 241

스 스 로

joyful 2007.05.25 242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