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아이의 고등학교 진학을 놓고 '하나님, 이 아이를 어디로 보내야합니까? 어찌해야 하나요..?'라는 질문기도와 금요기도회 중보기도로 함께 기도해주실 때, 하늘아버지께서는 놀랍게 인도해주심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신앙교육이 먼저되기를 늘 바랬던 저의 소망과 늘 자신의 꿈이 뭔지 도와줄 수 있는 곳을 가고싶어하던 아이의 소망 그리고 손자가 바른 규칙적인 생활을 하길 바라셨던 조부모님의 소망까지도 함께 이룰 수 있는 학교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선하신 하늘아버지의 인도하심이 참 놀랍습니다.
한치 앞을 모르고 그저 어찌해야 하는지 묻는 기도에 이렇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아버지께 모든 감사와 영광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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