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찾는이를 위한 기도(오애희)

오애희 집사님은 올해 3월 수지로 이사를 오셔서 수지영락교회에 등록하셨습니다.
남편분이 편찮으신 이후로 교회에서 섬기시던 봉사를 내려놓으시고 무엇보다도
전도의 열정마저 내려 놓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지영락교회에 오셔서 셀 모임에도 나오시며 다시 회복되신 전도의 열정은
길 가다가도 그리고 택시를 타는 중에도 복음을 전하시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찾는이'를 만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던 오애희 집사님은 그날도 교회를 다녀오시는
길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 분을 만나게 되셨습니다. 1101호 분이시고 다른 친정식구들은 교회에
다니시는데 남편분의 반대로 이 분은 교회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때를
기다린다고...집사님은 그 분의 집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시고 헤어지셨습니다.

오애희 집사님은 준비되고 예비된 영혼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한 집사님의 기도에 정확하게 응답하여 주신
하나님께 오직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