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약속의 하나님(정유영)

정유영 집사님의 남편분은 회사 이전을 위해 사무실을 계약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파기되고 위약금을 돌려받고 다시 사무실을 찾던 중, 두번째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상대방의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취소되고 위약금을 받으시고 딴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지금 있는 회사 사무실도 나와야 하는 날짜가 점점 임박해졌지만 정유영 집사님은 기도할 때 마다 힘들고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들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남편분의 '사업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약속만을 바라보며 담대히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덧붙여 말씀하시는 정유영 집사님은 지난 주, 회사 사무실을 이전해야 하는 약속된 날짜 10일전에 세번째 새 계약을 통해 사무실을 얻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전의 파기된 두번의 계약들이 감사할 정도로 가장 좋은 가격과 조건으로 사무실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축복의 통로'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며 기뻐하시는 정유영 집사님께서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