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남편과의 갈등, 작은아이의 친구문제, 형님의 유방암 소식, 우리가족의 유일한 이동수단인 자동차 고장, 심근경색으로인한 갑작스런 매제의 죽음 등 정말 예상하지도 못했던 큰 일들이 일어났었습니다. 어떻게 풀어야하는지, 어디부터 잘못인지 낙심과 좌절, 근심과 슬픔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런가운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떠나지않고 매달리고 어떠한 고백이 나올지라도 기도하는 것이였습니다. 특별기도의 자리, 개인 기도의 자리에 나가길 힘썼습니다. 집중하기 힘들 때 이모티콘 설교 시리즈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도록 말씀을 주셨고 코치님과 작정하며 기도와 만나의 시간을 갖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주님과의 시간을 갖다보니 남편을위한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영적성장과 회복인데 회사에서의 능력만 구하고있는 잘못된 우선순위와 제가 언젠가부터 사람에게 더 의지하며 즐거워하고 있었음을 보게하셨습니다. 또 언젠가 믿음의 자리로 돌아오겠지 라며 힘쓰지않았던 가족을위한 기도도 날마다 해야하는 기도로 바꿔주셨습니다. 기도가 바뀌어지고 해결책이 필요한 현실의 일들은 딱 필요한 만큼의 분량을 채워 문제없게 해결해주셨습니다. 천국소망의 기쁨도 있지만 아직 회복되지못한 동생에게 주님이 어떻게 채우시고 입히시는지 보게 하십니다. 내가 하는것이 아니라 주님이 길을 이끄시고 만드십니다.
새해 교구 작정 새벽기도를 통해 힘든 아침시간을 훈련시키셨고 아이의 학교시간과 똑같은 시간의 일을 허락하시고 갑작스런 리더공백이 없도록 새학기에 맞춰 저희셀을 잘 아시는 집사님을 새 리더로 복귀 시켜주셨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하신 주님의 계획 아래 있습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길을 만드시는 완벽하신 우리 주 아버지 안에서 두려움없이 좌절하지않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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