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교회 등록 하여 다닌지 십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사와서 아무도 모르고 낯선 상황 속에 셀 모임에 나가게 되었고 그 안에서의 나눔과 교제를 통해 참 많은 모습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교회 나가는 걸 반대하던 남편,제 안에 믿음의 확신이 없어 힘들었던 저,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라는 의구심 속에서도 예배 자리로 늘 인도하셨던 하나님..
그러던 중 육의 질병이 발견 되었고 질병을 치료,회복 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하셨습니다.
남편도 올해 세례를 받게 하셨고 주일날 예배 자리를 먼저 챙기며 나오게 하셨습니다.
10년 시간의 흐름 속에 참 많은 감사와 은혜로 저와 가정에 응답하신 아버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 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절 말씀을 기억하며 아버지께 영광 올려 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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