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사역 하나님의 완벽한 일하심

작성자 Tov1 날짜2024.04.04 조회수192

 저는 작년 12월부터 리더와 코치 사역을 함께 맡게 되었는데 3월 셀개강을 앞두고 셀안에서 리더가 세워지지 않자 하루빨리 리더가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던 중에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의 마음은 리더를 세워야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더 강하게 요동치게 되었습니다.
 "다음세대가 준비되지 않은 교회는 사라졌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저는 리더가 세워지기를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3월 셀개강을 하면서 저는 코치로서 셀탐방을 해야했는데 우리셀을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셀가족 집사님들께 리더 권면을 했지만 거절하셔서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리더를 세울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더욱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 코치로서 셀탐방을 가야 하는데 우리 셀가족을 두고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아요. 우리셀의 새로운 리더가 세워질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셀가족들에게 말씀으로 깨닫게 하시고 대신 일하여주세요"

 

 저는 주일예배, 새벽예배, 금요기도회때마다 리더가 세워지기를 기도하였고 담임목사님의 주일설교 말씀을 통해 큰 위로와 은혜를 받았습니다. 마치 저와 우리 셀가족에게 말씀하시는것 같아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을수 있듯이 겨자씨보다 작은 우리의 믿음이지만 내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때 하나님의 사랑의 결실을 맺을수 있다는 말씀이 마치 우리 셀가족을 향한 말씀같았습니다.
힘들었던 나의 마음은 다시 눈녹듯 회복되어졌고 더 열심히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예배 때마다 우리 셀가족 집사님들이 말씀을 통해 깨닫을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설교 말씀을 통해 계속 은혜와 감동을 주셨습니다.

 

 어느날 저희 코칭셀의 리더님께서 새벽예배 말씀을 듣는데 우리셀이 생각났다고 하시며 설교말씀을 코칭셀 단톡방에 올려주셨습니다.
설교주제는 "리더로 부르심에 순종하라"
저는 우리 셀가족 집사님 한분이 떠올랐고 집사님이 이 말씀을 꼭 듣기를 기도하며 리더님들께 함께 기도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고난주간 성전 청소 후 셀가족 집사님들과 차를 마시며 교제하는데
"제가 요즘 설교말씀 때문에 못살겠어요. 이 산지도 네것이 된다고 하시더니 이제는 리더로 부르심에 순종하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네요" 이제는 어쩔수가 없다고 하시며 새벽예배 말씀을 이야기하시더니 리더로 순종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순간 하나님의 완벽한 일하심에 놀랐고 눈물이 날만큼 너무 감사했습니다.
같은시각, 같은 말씀으로, 같은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의 완벽한 일하심에 순간 전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기도했던 것, 말씀을 통해 깨닫고 은혜 주신것들을 간증하며 함께 은혜를 나눴습니다.
집사님은 "어쩐지 계속 하나님께서 리더하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았는데 빡센 기도때문이였군요" 하며 웃으셨습니다.

 

 리더로 순종하기로 하신 집사님은 자녀도 너무 어리고 전에 암수술까지 받으신 집사님이신데 리더로 순종하시겠다는 모습에 함께 셀예배를 드리시던 집사님들은 눈물을 흘리시며 온마음을 다해 축복해주셨습니다.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12:24)

이 말씀처럼 한알의 밀알이 되신 우리 집사님을 통해 셀공동체에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실줄 믿습니다.

 

 부족한 기도에도, 작은 읖조림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너무나도 놀랍고 감사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마음이 어렵고 힘들 때,
"한알의 밀알같은 리더가 세워지고, 작은씨지만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고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드는 셀이 될거야" 말씀으로 위로해주신 하나님..
풀보다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가지에 깃드는 우리셀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제는 우리셀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을 온전히 신뢰하며 코치로서 모든셀들을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코치가 되면서 아무 걱정하지 말고 딱 하루살이처럼만 살자고 다짐했는데, 하루하루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지나고 보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어느것 하나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완벽한 일하심을 기대하며 날마다 주님 믿고 기도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32)
이런 우리셀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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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