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 갑자기 남편이 이직을 하겠다합니다. 사람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혼자서 이직 준비를 하더라고요.
전 다니는직장도 좋은곳이라서 다른말은 안하고 알아서 하라고만 하고
셀예배때 주님이 이끄시는데로 해달라고 기도제목을 나눠었습니다.
3곳에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보러 다녔습니다.
주님께서 감사하게 3곳 모두 합격하게 하시고 원하는곳으로 정해서 가게 해주셨어요.
남편은 자기 능력이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만 주님께서 제기도와 셀가족의 기도를 들어주심을
너무 감사히 생각합니다.
항상 넘치게 배풀어주시는주님...
매일저녁기도를 가시는 친정엄마의 기도가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주님을 사모하고 말씀안에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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