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구 집사님의 고백입니다.
주님 안에서 자녀를 잘 키우고싶은 마음이지만 현실에서는 자꾸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이제는 너무도 바뀌고 싶다고.. 최근에는 자신의 그런 모습에 아직 믿음이 없는 남편이 교회 다니는 사람이 왜 그러냐는 얘기까지 했다며 정말 본이 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집사님은 간절한 마음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했었고 성경통독을 계속 하게되면서 삶의 놀라운 변화들을 경험했었기에, 집사님께 성경읽는 양을 좀더 늘려보라고 권면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몇 주 뒤.
집사님께서는 작지만 자기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일이라며 간증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어느 날 외출했다가 집에 와보니, 학원갈 때 꼭 챙겨가라고 일부러 아이 책상 위에 학원 문제집을 올려놨었는데 아이는 안챙겨 갔었고, 시간을 보니 아이가 나간지 얼마 안됐기에 얼른 문제집을 들고 뛰어가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곤 금방 아이를 따라잡게 되었는데,.
평상시 같으면 화가 나서 아이에게 한바탕 쏟아놨을텐데, 그날은 놀랍게도 마음에 어떤 요동함이 없이 아이에게 문제집을 건네주고 잘 다녀오라는 말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도 이런 엄마의 모습에 놀랐는지 평상시에는 휙 돌아서서 갔을 아이가 자꾸 뒤돌아보며 자신에게 손을 흔들어주어서 집사님도 계속 그자리에 서서 같이 손을 흔들어주었는데, 그 상황과 자신의 잠잠했던 마음을 경험하게됨이 너무 놀라왔고 감동이였다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성경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독을 빼줌을 믿고 읽었을 뿐인데, 그 믿음데로 정말 놀랍게 일하여주는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작년부터 성경통독을 계속 하고있는 집사님을 기억하시는 하나님께서 집사님 가정에 더욱 놀라운 새 일들을 행하여주실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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