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30초 전에... (이승미)

4교구의 스텝이신 이승미 권사님께서는 지난 최명자 전도사님의 영성집회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받는 가운데.....
'저도 하나님을 나타낼 수 있는 간증이 있는 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는 기도를 드리셨다고 합니다.

그 때, 권사님의 따님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더 공부를 할지 취업을 할것인지를 놓고 하나님께서 뜻하신 길을 깨닫기를 기다리며 기도하던 중
우연히 NHN의 취업안내문을 보게 되었고
마감 30초 전에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정리도 못하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1차 서류 면접에서 합격하게 해 주셨고
2차의 면접 때도 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 가운데 면접을 보게 해 주셨고
그 합격 결과 발표가 있던 영성 집회 마지막 날 금요일 철야를 마치고 난 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는 감사한 소식을 듣게 하셨고
마지막 연봉 협상 때까지 좋은 연봉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전도하는 일에 정성을 다하시던 이승미 권사님의 마음 속에
더 힘 있는 전도자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간증하기 원한다는 소망을 주시고,
그동안 새벽기도를 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는 회사를 기도해 오며
다른 좋은 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도 거절하고 기다려 온 따님을 통해,
30초 전에 넣은 서류가 어떻게 합격의 순간까지 인도되는지를 간증할 수 있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NHN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따님이 합격하고 나서야 얼마나 좋은 회사인지 알게 되어
더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권사님은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