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구원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인순)

작성자 daneal 날짜2008.05.20 조회수369
임인순 집사님은 4분의 찾는이들이 모두 마음 문이 열려서 이번 Love letter 행사에 오시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그 중 집사님 둘째 아이 친구 엄마인 준섭 엄마는 하나님께서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그 마음을 만져 주시고 열어주셨다고 합니다.

임인순 집사님은 매 주일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들친구, 준섭이를 데리고 교회에 나오셨는데 혹여나 준섭이가 한주 빠지기라도 해서 집사님이 준섭 엄마에게 그 안부를 물을 때면 그렇게 강요하면 아예 교회에 안보내겠다며 으름장을 놓던 분이셨다고 합니다. 해서 임인순 집사님은 ‘준섭 엄마도 교회에 한번 가자’는 말은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셨는데 지난 달 영성전도 집회를 통해 임인순 집사님은 <영혼사랑>을 위한 회개와 도전의 마음을 갖게 되어 그날부터 찾는이들을 위한 40일 작정 기도를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생애 처음으로 <찾는이>,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한 <영혼>으로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을 사랑하며 전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간절히 간구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씩 떠오르는 찾는이들을 생각하며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집사님은 또 집 앞 아파트 놀이터로 전도지를 가지고 1~2시간씩 전도하며 만난 같은 아파트 3명의 애기엄마들도 모두 집사님의 찾는이가 되셨다고 합니다.

이번 전도를 통해 임인순 집사님은 찾는이들 중 교회 가고 싶은 마음은 먹었는데 막상 가려니 어떻게 가야할 지 몰라서 망설였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예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어느날 준섭 엄마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으신 임인순 집사님은 뜻밖의 말을 듣게 되셨다고 합니다. 차 한자 하자며 집으로 초대한 준섭 엄마는 활짝 열린 마음으로 임인순 집사님의 이야기를 들으시며 전과 다른 태도로 임인순 집사님을 대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이런 준섭엄마와 임인순 집사님은 자연스럽게 교회 이야기도 하게 되셨고 준섭엄마는 스스로 교회에 한번 나와보겠노라 말하며 이번 Love letter 전도행사에 올 것을 흥쾌히 승낙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바위와 같은 마음도 녹게하시고 불가능할 것 만 같은 일도 이루시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에 임인순 집사님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집사님의 마음에 전도의 열정과 순종의 마음으로 이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찾는이>들로 인해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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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