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두려움 없는 믿음(박경남)

박경남 집사님은 임신 9개월째 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정기 검진일이라 병원에 가셨다고 합니다. 검진 결과 태아의 뇌에 이상이 있다는 판정을 받으시고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순간부터 박경남 집사님은 가슴이 두근거리는 두려움이 엄습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하룻밤을 보내시고 그 다음 금요일 아침, 셀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집을 나섰다고 하셨습니다.


셀 모임에서 이 사실을 듣게 된 셀 가족들은 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를 하셨고 기도후 BCC 말씀에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이 집사님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이라며 다들 평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수1:9)

박경남 집사님 또한 기도와 말씀으로 마음의 평안을 되찾으시고 다음날 토요일, 분당 서울대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검사라 검사후 곧 바로 검진 결과를 받으셨는데 태아의 뇌 혈관이 조금 늘어졌는데 별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두려워 말며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처럼 매 삶, 매 순간 마다 우리를 위협하는 사건 사고 가운데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그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박경남 집사님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는 그날까지 , 그 이후로도 함께 하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렸습니다.

또한 언제나 믿음의 방주로 함께 기도해 주는 사랑하는 셀 가족들께도 감사함을 잊지 않으시며 이 모든 일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