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주는 나의 힘(전혜정)

전혜정 자매님은 수지로 오신 후 수지영락교회에 등록을 하시고 셀 모임에 나가시면서 고등학교 동창인 주소영씨를 찾는이로 작정하시고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오랜 친구사이였지만 막상 복음을 전한 것은 요 근래에 들어와 자매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신 하나님께서 기도때 마다 생각나게 하셔서 친구를 위해 기도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임 목사님의 말씀처럼 일단 교회에만 데리고 오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신다는 그 말씀에 힘을 얻으셔서 2주전, 분당에 사는 친구를 주일예배에 초대하셨다고 합니다. 그러자 친구는 의외로 쉽게 마음 문을 열고 교회로 와서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전혜정 자매님은 친구를 위해 기도할 때 친구의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 한 분을 의지하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기도하셨는데 하나님은 특별히 친구의 한 영혼을 위해 자매님을 통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마음의 소망을 품게 하여 친구를 향한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어 가게 하시는 거룩한 일에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

얼마 전, 전혜정 자매님의 큰 아이 희재가 넘어져 팔을 다쳐 깁스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 출장이 잦은 남편분의 부재로 두 아이들을 돌보느라 많이 바쁘고 힘들 때도 있으시지만 그럴 때 마다 자매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모든 일들을 감당케 하시는 은혜에도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 하나님의 선하신 그 뜻은 분명히 이루어 짐을 기대하며 전혜정 자매님은 모든 순간순간 오직 하나님 한 분을 의지하며, 복음에 빚진자로 전도하며 주어진 모든 일에 함께 하여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께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