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슈퍼맨 목사님의 모습으로 만나주신 주님

작년부터 셀에서 찾는 이로 이름을 소개받아 함께 기도해 온 분이 있었습니다.
그 찾는이를 저희에게 알려주어서 기도하게 해주었던 집사님은
작년 말, 남편분이 직장을 옮기시면서 먼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간 후에도 찾는 이와 연락이 오고 갈 때마다 계속 사귀고 초청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름만 아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기도를 하였었는데
어제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을 때 이런 저런 상황 속에서
이름만 알고 기도해 온 그 분이 드디어 교회에 처음으로 나오신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예배실까지 안내해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첫 예배부터 슈퍼맨 목사님의 모습으로 찾는이를 만나주신 주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그 크신 사랑을 나타내실지 소망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당신이 울고 있는 한 주님의 십자가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주서택)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