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마음을 바꾸어주신 하나님 (박임선)

작성자 subsea 날짜2008.02.18 조회수368


박정아 집사님의 셀가족이신 박임선 집사님은
작년부터 건강이 약화되신 어머님을 집에 모셔와 간호하며 함께 살고 계십니다.
어머님이 몸이 불편하시다보니 집사님이 셀예배를 드리러 나오는 것을 남편분은 찬성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사님은 셀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한 주는 담대히 셀예배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셀가족들과 BCC를 하며 힘든 삶의 과정을 보내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기도하며
앞으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소망안에서 위로하고 서로를 축복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예배를 드리는 동안도 집사님의 남편분께서는 핸드폰으로 몇차례 전화를 하셨었습니다.
그러나 집사님께서는 끝까지 예배를 드리셨고 셀가족들은 마음을 합하여 집사님과 그 가정을 위해...
특별히 남편분의 마음을 바꾸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가신 집사님께서는 며칠 후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남편분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정말 바꾸어 주셔서...
'당신이 그렇게 좋아하고 위로 받고 힘을 얻는다면 앞으로 셀예배를 드려도 좋다'고 하시며
그 주일 1부예배에 남편분과 온가족이 함께 나아와 예배를 드리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 기쁜 응답을 주신 하나님께 집사님과 셀가족들은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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