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동행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저는 3대째 모태 신앙자로서 그것이 어떠한 은혜인지도 모르고
위한 기도의 손길들에 어느정도 당연함으로 살아가던 아주 무지한 사람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나의 계획이나 노력만으로 안되는 육아의 한계를 느끼면서 드디어 금식기도도 하고 새벽 기도도 하며 아이도
성장하고 저도 성장하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도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오늘 나눌 응답은 저의 주거에 대한 기도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아무 생각 없이 신랑을 따라다니며 지역을 옮기는데 두려움 없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둘이 되자 이제는 더 이상 거처를 옮기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둘째도 낳고 항상 어디에나 있는 교회를 걱정없이 정하여 다니고 있는데 큰아이 둘째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교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7년간 3교회나 옮겨 다니며 근심하다가 결국 수지를 고집하여 다시 이룸 교회에 정착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를 정착하지 못하고 나보다 내 자녀들이 교회에 마음을 못 붙인다는 게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지로 이사를 하느라 신랑 회사 교통과 이룸 교회 두가지만 보고 상현동을 선택 하였습니다
부동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 집은 팔리지도 않고 수지집은 만기가 되어가고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정착하는 지역과 시기를 두고 셀 가족과 함께 6개월 이상 기도를 하였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전혀 움직이지도 않던 지역의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걱정이던 집을 처분하는 과정이 정말 너무나 감사한 시간들 이었습니
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시기에 . . …
모두가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 하고 주님의 때가 있는 것 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21년 제가 기도하고 있고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것이 잘 정리 되어서 정말 아이들 학교나 신랑 직장이나 교회를 섬기는데 적합한 거처를 허
락하여 주실줄을 믿고
주님의 때를 알게 될 그날까지 기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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