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읽기: 삿 11-13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사사기 11장 8-10절

 

  1.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2.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3.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C-묵상

     오늘 말씀 11장에는 사사기에 나오는 여덟 번째 사사 입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입다는 길르앗의 아들로 큰 용사였다고 말해줍니다(1절). 하지만 그는 기생으로부터 난 아들이었기에 길르앗의 아내로부터 무시를 당하며 쫓겨나게 됐습니다. 길르앗의 가족을 피해 돕 땅으로 갔습니다. 얼마 후에 이스라엘에는 암몬이 침략했고 도움이 필요한 장로들이 큰 용사 입다를 찾아갑니다.

     장로들이 입다에게 자신들을 도우라 청하였고 자신들의 장관이 되어달라고 했습니다. 입다는 기생의 아들이라고 버릴 때는 언제이고 위기에 처하니 자신을 찾느냐 따졌습니다. 하지만 입다는 길르앗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는 말에 그들을 돕게 됩니다. 입다는 돕게다 말을 하면서 “여호와께서 그들(모압)을 내게 넘겨 주시면…”이라고 말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입다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우뚝 세우셨습니다. 형제들에게 도망을 가야했고 유리하며 살았던 입다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맡게 하셨습니다. 

     입다는 길르앗의 장로들의 도움요청을 거절할 수도 있었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당한 일이 있었기에 “나를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나를 찾느냐!”라고 하며 거절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장로들의 부름이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알고 이스라엘을 도우러 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모압으로부터 구해냄을 볼 수 있습니다. 

 


T-적용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이룸교회 성도 분들도 주변 사람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일들을 경험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며 원수에게도 사랑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드립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믿음의 걸음, 예수 사랑의 걸음으로 하루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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