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민 8-10장

 

*나에게 주시는 하님의 말씀 민 10:11-13

11.둘째 해 둘째 달 스무날에 구름이 증거의 성막에서 떠오르매

12.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가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따라 행진하기를 시작하였는데

 

C. 묵상

애굽을 출발하여 시내 산에서 머무른 지도 어언 이년 이 개월, 그 동안 이스라엘은 율법을 받았고 성막을 건축하였으며 여러 가지 제사 제도와 절기들을 명령받음으로 가나안을 향한 모든 준비는 완벽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목적지는 가나안이었으며 그곳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오랫동안 머물렀던 시내 광야를 출발하여 약속의 땅으로 출발하였으나 그들이 또다시 머문 곳은 가나안이 아닌 광야였습니다. 광야 생활은 편안한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는 따가운 햇빛과 황량한 모래바람 그리고 독충과 무서운 대적의 위협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농사를 지을 수도 없었으며 우물을 팔 수도 없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현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지상 생활은 우리에게 평안함과 즐거움보다는 고통과 황량한 모래바람 같은 슬픔만을 안겨 줍니다. 끊임없는 광야 생활의 연속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인도하심에 따라 즐거움과 소망을 가지고 시내 광야를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삼 일 후에 머문 곳 역시 가나안이 아닌 '바란 광야'였습니다. 이처럼 이 세상에서의 우리의 이동은 광야에서 또 다른 광야에로의 이동에 불과합니다. 새로운 기쁨이 생기면 그 기쁨에 수반되는 또 다른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는 곳, 게다가 이렇듯 피곤하고 고달픈 생활의 연속입니다.

 

T.적용

광야생활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광야같은 세상에 빛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빛을 생명이 없는 자들에게 생명을 그리고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일을 위해 우리는 이기심을 버리고 아집과 교만도 버리며 사랑과 헌신으로 고통과 죄악 가운데 사는 자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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