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읽기: 슥 1-3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스가랴 1장 14-16절
C.묵상
오늘 본문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 페르시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예루살렘에 돌아왔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와 성벽과 성전을 다시 세웠습니다. 그런데 여러사람들의 방해로 성전 건축이 멈추게 됐습니다. 다시 성벽과 성전을 재건하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와 학개를 불러 세우셔서 이스라엘에게 힘과 소망을 주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를 통해서 이스라엘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그 내용은 위로의 말이었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한다”(14절)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질투는 이스라엘을 압제했던 나라들에 대한 분노를 말합니다. 계속해서 15절에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진노를 표현해 줍니다.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이방민족에게 내어준 것은 이스라엘에 대해 노하였기 때문이지만, 그것을 여러 나라들이 악용하여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심히 괴롭혔다고 말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고 16절에 말해주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벽과 성전을 제대로 보수하지 못하고 힘 없는 상태로 있지만 반드시 성벽과 성전은 완성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먹줄”을 말씀하시면서 측량 되어지고 그려져 성전이 세워질 것을 말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택하신 백성을 영원토록 사랑하심을 스가랴의 환상을 통해서 또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불쌍히 여긴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불쌍히여긴다는 것은 애통하는 마음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T.적용
우리의 삶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스가랴를 통해 이스라엘을 위로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곧 나에게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의지하며 기대합니다” 고백하며 소망으로 시작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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