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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10월 16일(월) 예배가 주는 기쁨

작성자 jmy7468 날짜2023.10.15 조회수110

A. 읽기: 마태복음 20~22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마 21:12~17)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C. 묵상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한 것들을 다스리신다. 오늘 만나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분노하셨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성전,   즉, 기도의 장소를 장사꾼의 소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성전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도하는 거룩한 장소이며 세상과는 구별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별 된 장소임으로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편리함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악용했으며 강도의 굴혈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다.

 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전에서 매매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에게서 그의 영광을 빼앗아 버리는 가장 흉악한 강도들과 같다고 그들에게 분노하셨던 것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전에서 매매하던 자들을 내어쫓고 소경과 저는 자들을 성전으로 초대했다. 즉, 예수님은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내어쫓으심으로써 자기의 성전을 영광스럽게 하시고자 겸손한 태도로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는 특별한 은혜를 주셨던 것이다.

성전은 매매하는 장소로 바뀌었을 때 더럽혀지고 악용되었지만, 병자를 고쳐 주는 병원으로 바뀌자 은혜가 넘치고 영광을 받는 곳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에서 선을 행하는 것은 그곳에서 돈을 버는 것보다 훨씬 더 고귀하고 유익한 일이다.

이처럼 예수님의 가름침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것은 성도는 하나님의 것을 이용하여 개인의 것을 만들어서는 안되며 오직 하나님의 것을 귀하게 여겨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성전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나는 곳이 되어야만 한다.

 

 

T. 적용

   오늘 날을 살아가는 지금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성전은 과연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성전에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축복된 일이었나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하나님의 성전은 가시적인 건물로 제한 될 수 없겠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한 성전은 성도들에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이 구현되는 거룩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에서 함께 기도하며 예배 드리는 것을 절대로 포기 하지 않을 때 내 안에 하나님의 성전 또한 거룩함을 잃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에 나와 기도 드리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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