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0월 17일(화) 신랑을 맞이하라

작성자 OMJ(osh) 날짜2023.10.16 조회수121

A. 읽기: 마태복음 23~25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산랑을 맞으러 니간 열 처녀 같다 하리니

 

C. 묵상
  천국,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가는 삶이다. 다시 오실 신랑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마음은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 올 것을 기다리게 하며 움직이게 한다. 등불을 손에 들고 있는 신부의 마음은 어떠할까?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마 25:4) 지혜로운 처녀 다섯 명은 '등불'에 '기름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다.

등불에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천국의 완성을 가져오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지금 이곳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지혜로운 자는 '준비'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하나님의 지혜가 깨닫게 하신다는것이다. 
 무언가 바쁘게 지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무조건적인 열심도 답은 아닌 것 같다. '지혜"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천국, 그 신랑을 맞이하기 위
하여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일있다. 시대를 분별하고 때를 분벌하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원하는 짓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신랑 오실 길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교회 공동체 안에 '잠자는 자와 깨어 있는 자가 함께 공존함을 발견한다. 누가 잠자는 자이고 깨어있는 사
람인가? 그 기준은 무엇일까!? 아무리 '주여'라고 외쳐도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으면 신랑을 따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그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문이 닫혀 버렸기때문이다.

 

T. 적용
 서로가 서로를 흔들어 깨우는 공동체가 '지혜로운 공동체'임을 발견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름'을 준비하자고 외치는 공동체가 '지혜가 있는
공동체'이다. 지혜로운 다섯 명의 처녀 공동체가 주님 오실 길을 준비했다. 등불에 담아야 할 '기름'이 무엇인지 더 깊이 묵상하고 정리하고 기
도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월 3일(금) 양을 잘 아는 선한목자

thank 2023.11.02 129

11월 2일 (목) 존재이유와 목적

솜사탕 2023.11.02 87

11월 1일(수)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stainless 2023.11.01 88

10월 31일(화) 생명의 빛

ruach30 2023.10.31 133

10월 30일(월) 풍족하게 입히시는 하나님

jmy7468 2023.10.29 97

<10/29-11/4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3.10.28 103

10월 28일(토) 예수님의 계산법

hosea 2023.10.27 69

10월 27일(금) "간청하는 기도의 자세"

Ephraim 2023.10.26 104

10월 26일(목) 예수님의 가족

솜사탕 2023.10.26 93

10월 25일(수) 택함받은 제자들

Joseph540 2023.10.24 98

10월 24일(화) 아버지의 집에 거하는 삶

shp0760 2023.10.23 105

10월 23일(월) 하나님의 새로운 가능성

joyjoyi 2023.10.22 109

<10/22-10/28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3.10.21 121

10월 21일(토) 고난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은혜

david77 2023.10.21 78

10월 20일(금) 미약함에서 창대함으로

thank 2023.10.20 116

10월 19일(목) 언제나 겸손함으로 살아요

CumVerbo 2023.10.18 116

10월 18일(수) 진리를 추구하는 그리스도인

stainless 2023.10.18 83

10월 17일(화) 신랑을 맞이하라

OMJ(osh) 2023.10.16 121

10월 16일(월) 예배가 주는 기쁨

jmy7468 2023.10.15 110

<10/15-10/21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barunson 2023.10.14 117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