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읽기: 마태복음 23~25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마 25: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산랑을 맞으러 니간 열 처녀 같다 하리니
C. 묵상
천국,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가는 삶이다. 다시 오실 신랑을 기다리고 기대하는 마음은 손에 등불을 들고 신랑 올 것을 기다리게 하며 움직이게 한다. 등불을 손에 들고 있는 신부의 마음은 어떠할까?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마 25:4) 지혜로운 처녀 다섯 명은 '등불'에 '기름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다.
등불에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천국의 완성을 가져오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지금 이곳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중요한 것은 지혜로운 자는 '준비'한다는 것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하나님의 지혜가 깨닫게 하신다는것이다.
무언가 바쁘게 지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무조건적인 열심도 답은 아닌 것 같다. '지혜"가 필요하다. 다가오는 천국, 그 신랑을 맞이하기 위
하여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 지혜로운 처녀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일있다. 시대를 분별하고 때를 분벌하며 '하나님께서 참으로 원하는 짓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 25:13)
신랑 오실 길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교회 공동체 안에 '잠자는 자와 깨어 있는 자가 함께 공존함을 발견한다. 누가 잠자는 자이고 깨어있는 사
람인가? 그 기준은 무엇일까!? 아무리 '주여'라고 외쳐도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으면 신랑을 따라 '창세로부터 예비된 그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 문이 닫혀 버렸기때문이다.
T. 적용
서로가 서로를 흔들어 깨우는 공동체가 '지혜로운 공동체'임을 발견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름'을 준비하자고 외치는 공동체가 '지혜가 있는
공동체'이다. 지혜로운 다섯 명의 처녀 공동체가 주님 오실 길을 준비했다. 등불에 담아야 할 '기름'이 무엇인지 더 깊이 묵상하고 정리하고 기
도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thank | 2023.11.02 | 129 | ||
솜사탕 | 2023.11.02 | 87 | ||
stainless | 2023.11.01 | 88 | ||
ruach30 | 2023.10.31 | 133 | ||
jmy7468 | 2023.10.29 | 97 | ||
barunson | 2023.10.28 | 103 | ||
hosea | 2023.10.27 | 69 | ||
Ephraim | 2023.10.26 | 104 | ||
솜사탕 | 2023.10.26 | 93 | ||
Joseph540 | 2023.10.24 | 98 | ||
shp0760 | 2023.10.23 | 105 | ||
joyjoyi | 2023.10.22 | 109 | ||
barunson | 2023.10.21 | 121 | ||
david77 | 2023.10.21 | 78 | ||
thank | 2023.10.20 | 116 | ||
CumVerbo | 2023.10.18 | 116 | ||
stainless | 2023.10.18 | 83 | ||
OMJ(osh) | 2023.10.16 | 121 | ||
jmy7468 | 2023.10.15 | 110 | ||
barunson | 2023.10.14 | 117 |
2017 ⓒ Erum Church.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Stephen Information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