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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목) 회개의 합당한 열매

작성자 joysunho 날짜2013.10.17 조회수437
1. 읽기 - 마태복음 21장 28-31절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 묵상 -

천국은 혈통이나 지식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으로 가는 것이다.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맏아들) 극심한 형식과 외식에 빠져 있었다.
겉 모양은 거룩한 종교적 형식을 갖추고 있었지만 속은 탐욕과 방탕이 가득한 이중적인 모습과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유업을 물려받을 맏아들같이 온갖 종교적 특권과 기득권을 누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듯 했지만,
정작 마음속의 죄 문제를 지적하고 회개하라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심지어는 아브라함이 조상이라는 자신의 혈통만을 믿고 아브라함이 조상이라고 생각하면 무엇이든지 자동으로 축복을 받은 것인 양 전혀 자신을 들여다 보지 못했다.
오히려 죄인들의 대표였던 세리와 창기들이(둘째 아들) 자신의 욕심만을 구하고 육신적인 것들을 추구하면서 하나님 말씀을 등지고 살아왔지만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세례요한의 회개의 세례를 받으며,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였다.
처음에는 무례하고, 경솔하게 행동했으나 곧 뉘우치고 예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을 받아들임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이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3. 적용 -

둘째 아들은 처음의 순종치 않았던 자신의 마음을 돌이키며 지체하지 않고 포도원에 일하러 갔다.
만일 둘째 아들이 뉘우치기만 하고 결국 또 가지 않았다면 회개가 아니라 후회로만 끝이 났을 것이다.
아버지에게 더 큰 죄를 범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다. 평생을 후회하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뉘위침과 동시에 미루지 않고 갔기에 아버지 앞에 회개가 된 것이다.
분명한 회개의 열매를 맺은 것이다. 진정한 회개의 열매는 합당한 행동으로 나타난다.
"주님, 오늘 이 하루도 합당한 회개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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