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1/3-11/9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11.02 조회수433
【만나읽기표】
11/3(일) 11/4(월) 11/5(화) 11/6(수) 11/7(목) 11/8(금) 11/9(토)
요8-12장 요13-15장 요16-18장 요19-21장 행1-3장 행4-6장 행7-9장


▶11/3(주일) 요8-12장

   자유케 하는 진리이신 그리스도 (요8) ▷앞장에서 예수는 당신 자신을 하나님과 동등시한 말씀을 선언하심으로써 예루살렘의 많은 유대인들로부터 신랄한 비난을 받고, 급기야는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체포령까지 받게 된다. 그럼에도 본장에서 예수에서는 여전히 예루살렘을 떠나시지 않고 더욱 당신 자신을 확연히 계시하는 데 힘쓰신다. 본장에 기록된 간음한 여인 이야기는 계속되는 유대교 지도자들의 계획된 음모의 일환으로서, 긴장과 충돌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인간보다 율법을 우선으로 생각했던 유대교 지도자들에 반하여 예수는 율법보다 인간을 더 중요시하고 계심이 잘 드러난 사건이기도 하다 또한 예수께서는 자신을 빛으로 계시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을 통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공격을 초월적 지혜로 물리친 부분(1-11절), 빛에 대한 강화를 베푸시는 부분(12-20절),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밝히는 부분(21-30절), 그리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그들을 구원해 낼 진리에 관하여 말씀하는 부분(31-59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11/4(월) 요13-15장

   그리스도와 성도의 관계 (요15) ▷본장에는 포도나무 비유가 기록되어 있는데, 다른 곳에서보다 예수와 제자 그리고 세상 사이의 관계를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는 사랑으로, 세상에게는 심판으로 계시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에게는 순종으로, 세상에 대해서는 경계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와 같이 세상과 예수 및 그의 제자간에는 긴장과 일치의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1-11절), 예수와의 친구 관계(12-17절), 그리고 세상의 핍박(18-27절)에 관한 언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켜 친구에 비유하기도 하신다. 이와 같이 각각의 관계성에 대해 기록하면서 총체적으로 그리스도와 성도들 사이의 연합의 관계를 강조해 주고 있다.

▶11/5(화) 요16-18장

   대제사장의 기도 (요17) ▷본장은 하나님을 대상으로 드리는 중보 기도로서, 예수 자신과 그의 제자 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들을 위한 예수의 대제사장적 중보 기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의 내용이 예수의 기도로 되어 있는 본장은 마6:9-13의 주기도문과 함께 성경 가운데 예수의 기도 내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보기 드문 장이다. 본장의 기도를 예수의 '대제사장적 기도'라 일컫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사역의 절정인 십자가상의 죽음을 전제로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예수 자신을 위한 간구(1-5절), 제자들을 위한 간구(6-19절),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한 간구(20-26절)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의 기도는 그 전개 방식이 점진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데, 예수 자신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여 재림 전까지 이어질 성도들을 위한 기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용적으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신을 복종시킴을 전제로 한 동심원적 구조이다. 이는 자신의 뜻을 내세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기도의 표본이 되고 있다.

▶11/6(수) 요19-21장

   제자들을 만나시는 부활하신 예수 (요21) ▷본서의 저자는 전장에서 본서의 결론을 내리는 듯했지만, 본장에서 새로운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본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행하신 다른 많은 표적이 있었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그는 본장에서 이 많은 것들 중의 하나를 진술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디베랴 바다에서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중 몇몇에게 나타나신 것으로, 본서의 내용은 제자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그들의 그물을 채우셨으며, 그런 후 그들이 잡은 것으로 그들과 함께 조반을 드셨던 과정(1-14절)과 조반을 드신 후 베드로와 함께 대화하신 내용으로 예수 자신에 관한 것과(15-19절), 요한에 관한 것(20-23절)으로 이루어졌다. 끝으로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본서를 기록한 사람임을 밝혀 주는 결론 부분(24-25절)이 기록되어져 있다.

▶11/7(목) 행1-3장

   베드로의 능력 (행3) ▷앉은뱅이 치유 사건과 베드로의 설교로 구성되어 있는 본장은 성령 충만을 입은 사도들이 복음 전파에 주력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본장에서부터 사도들을 중심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점점 흥왕되어 나가며 자연적으로 복음이 예루살렘과 유대 전지역에 확산됨을 볼 수 있다. 본장은 앉은뱅이 치유(1-10절)와 이 기적에 대한 베드로의 답변(11-16절)과 베드로의 두 번째 설교 (17-26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교는 예수가 메시야라는 복음의 선포에서 시작하여 죄에 대한 회개에의 요청으로 진전되는데, 이 설교는 앉은뱅이 치유 사건을 계기로 행하여진 설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목적, 의미, 죽음, 부활, 승천 등 기독론적 내용이었다. 그런데 첫 번째 설교 때에는 3천 명이 회개하는 역사가 있었지만, 본장의 설교에서는 사도들에 대한 핍박이 시작되는 차이점이 있기도 하다.

▶11/8(금) 행4-6장

   시련당하는 교회 (행5) ▷본장에는 시련 속에서도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계기로 태동된 교회는 처음부터 핍박을 받으며 성장해 갔다. 시련 속에서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은 특별히 4-7장까지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다. 결과적으로 유대교 지도자들의 핍박이 가열되면 될수록 교회는 더욱 흥왕하여지고 복음은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본장은 육적 소욕으로 하나님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비극(1-11절), 교회 내적인 시련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을 통한 수많은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서 복음이 더욱 전파되는 모습(12-16절),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핍박을 받은 내용(17-4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11/9(토) 행7-9장

   개종된 바울 (행9) ▷본장에는 사울의 회심 사건과 베드로의 사역이 기록되어 있다. 사울의 회심 사건이 갖는 의의는 본장 이후로부터 본서의 마지막 부분까지 나오는 내용과 본서 이후에 연결되는 신약 성경의 삼분의 일 가량을 점하는 바울 서신들의 존재가 본장에서의 회심 사건에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각된다. 그래서 본장 전체를 통하여 부각되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은 '복음의 확장'이다. 기독교로 개종한 사울과 베드로의 사역 활동은 총체적으로 그리스도 교회가 확장되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러한 본장은 다메섹 도상의 사울(1-9절), 아나니아의 안수(10-19절), 다메섹에서 전도하는 사울(20-25절), 예루살렘에서 전도하는 사울(26-31절), 애니아의 치유(32-35절), 다시 살게 된 다비다(36-43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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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