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

A. 읽기: 잠언 29-31장

내게 주시는 말씀 /잠언 30장 8~9절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C. 묵상
오늘 잠언 저자 아굴은 그는 하나님을 알려고 해도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교훈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인간의 머리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겠지요. 광대하시고 기묘하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해 인간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해 겸손함을 나타냅니다.(잠언30:3)

겸손하고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그러나 욕심을 내어 구하지 않습니다.
물질로 인하여 범죄하지 않기 위해서 적당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소원합니다. 인간의 욕심의 결과는 죄를 낳게 됩니다.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악한 행위입니다. 오늘 잠언의 저자처럼 절제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또한 풍족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에서 멀어질까 그는 고민합니다. 우리는 때로 너무 많으면 교만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대적할 수 있으며 , 반대로 너무 적으면 죄의 유혹에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적당한 은혜를 간구합니다.

T. 적용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일용할 양식으로 먹이시며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모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어야 겠습니다.
만족은 평안이 있을 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마음때문에 욕심으로 평안을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겠습니다.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가장 적당한 은혜로 오늘도 채우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주님과 오늘도 동행하기를 믿음으로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