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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7월 24일(수) 순결한 삶

작성자 aledma 날짜2013.07.26 조회수1394
A-읽기, 전12-아2
나에게 주신 말씀- 아1:15
15절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C-묵상
고대 근동에서 비둘기는 순결과 온유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로 인식되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비둘기를 거룩한 제물의 하나로 인정하셨고(레 1:14) 성령을 비둘기 형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비둘기에 비유한 것은 그녀의 순결과 온유를 인정하는 최고의 찬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모습에는 온유와 순결의 성품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나 아닌 타인은 단지 경쟁상대로만 여겨 불신의 태도로 서로를 의심하고 교만하여 자신의 유익을 챙기기에 급급하다. 이러한 사람들의 얼굴과 행동은 부끄러움을 모르며 공인으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할 사람들이 공적인 프로그램에서 타락과 음란을 조장하며 방탕을 부추기는 말들을 서슴지 않는다.

하나님은 분명 이세대의 풍조를 보시고 정말 안타까이 슬퍼하실 것이 분명하다. 온유와 순결은 구시대적 유물로 치부되고 음란의 삶이 자유이고 멋인 양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에는 어디에도 성숙한 삶을 찾아 볼 수 없다.

우리는 성도로서 영적 육적인 온유함과 순결함을 소유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문화에 영합되어 악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사단의 어떤 유혹에도 결코 거룩함과 순결하심을 잃지 않으셨고(요 6:15) 세상의 모든 폭력과 음모와 음해도 겸손과 온유와 정결함으로 맞서 싸우셨다. 세상이 거칠수록 우리는 한쪽 뺨을 맞으면 다른 뺨도 돌려대는 온유함과 아울러 이 음란한 세상에서 더욱 순결해지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T-적용
내 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이 시간 온전히 고백하며 예수님의 온유함과 거룩함이 나를 절제하게 하시고 세상의 그릇된 가치관과 음란의 풍조 속에 빠져 들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더 나아가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그릇으로 날 빚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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