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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목)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19.04.10 조회수158

A - 읽기 : 왕하 16~18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왕하 18:1~8)
[1]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비라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4]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저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저와 함께 하시매 저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척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블레셋 사람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C - 묵상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한 왕이었다. 특히 3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라고 언급되고 있는데 이러한 특별한 찬사는 유다 왕들 가운데 오직 아사(왕상15:11)와 요시야(22:2)에게만 주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히스기야의 전 생의 삶을 살펴보더라도 알 수 있다. 그는 여호와를 끝까지 신뢰하였기에 말년에 병이 들었을 때에도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그의 수명을 15년이나 연장 받는 축복을 받았을 수가 있었다.
또한 6절에서 나온 것처럼 그는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정직하게 여호와만 신뢰하고 신실하게 그 계명을 준수하였기에 7절에서 형통의 축복을 받게 된다. 이는 요셉이 여호와와 함께하므로 형통의 축복을 받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창39:2)
우리들은 하나님께 형통의 축복을 받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그전에 여호와와 함께하여 그의 법에 순종하여 그와 연합하는 것은 꺼린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형통의 축복을 받기를 소망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다. 물론 사랑의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그 아들을 내어주신 그 사랑으로 우리는 이미 축복을 받은 존재임에 마땅하다. 하지만 성숙한 그리스도의 자녀라면 그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의 축복을 누려야 할 것이다.

T - 적용
우리는 주님 앞에 얼마나 신실하고 정직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반추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해 본다. 그리하여 다른 무엇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주께서 주시는 형통의 복을 누리는 축복된 삶이 되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삶이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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