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3/10-3/16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4.03.09 조회수74

【만나읽기표】

 03/10(일)   03/11(월)   03/12(화)   03/13(수)   03/14(목)   03/15(금)   03/16(토) 
신28장 신29-30장 신31-32장 신33-34장 수1-3장 수4-6장 7-8장
시70편 시71편 시72편 시73편 시74편 시75편 시76편

 


▶3/10(주일) 신28장, 시70편

율법 준수 여부에 따른 저주와 축복 (신28장) ▷ 하나님은 율법의 순종과 거부에 대한 책임을 개인만이 아니라 공동체에 물으신다.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는 오늘날 개인주의가 만연한 한국 교회에 큰 경종을 울려 준다. 말로는 주님 안에서 한 몸 된 형제, 자매라고 하면서도 서로의 영적 상태와 생활에 대해 무관심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바울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한 몸이요 그 안에서 함에 지어져 가는 자’ 라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옆에 있는 성도들의 영적 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는 돕고 도덕적으로 바르지 못한 사람은 권면을 통해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3/11(월) 신29-30장, 시71편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 (신29장) ▷계속되는 엄중한 경고에도 불우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우상 숭배하며 하나님의 뜻을 배반할 때 그들에게 하나님의 엄정한 심판이 있게 될 것을 예언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의 후손들이 이방인들로부터 조소와 멸시를 당하게 뵉 것을 예언적으로 경고하면서, 이스라엘이 말씀에 순종할 것을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직접적으로 예언하기를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그 땅에서 뽑아 다른 나라에 던져 버리심으로써 나라를 잃게 하신다는 말씀은 이스라엘이 경고의 말씀으로 깊이 간직해야 할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택받은 백성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캐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도록 방치하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이러한 공의의 하나님을 깊이 인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해야 했습니다.

▶3/12(화) 신31-32장, 시72편
모세의 유언 (신32장) ▷ 모세는 마지막 유언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하나님을 배반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그는 광야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지켜왔던 이스라엘이, 이제 가나안의 풍족한 환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잊게 될 것임을 내다본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어려울 때보다 물질적으로 풍족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잊기 쉽다는 것을 교훈해 준다. 지금의 좋은 환경이 마치 자신의 노력 때문인 것처럼 교만해지고 하나님께 의지하려는 마음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심판으로 가진 것조차 모두 빼앗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부유하고 편안할 때 하나님께 더 매어 달리고 기도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3/13(수) 신33-34장, 시73편

모세의 최후 (신34장) ▷본장은 신명기와 아울러 모세 오경을 끝맺는 결론 부분으로 그 주역이었던 모세의 죽음에 관한 기사를 다루고 있다. 하나님은 전장을 끝으로 공식적인 지도자의 직무와 개인적인 유언을 끝마친 모세를 모압 평지에 있는 느보 산으로 데리고 가셔서 장차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게 될 가나안 땅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그 곳에서 세상을 떠나게 하셨다. 그때 모세의 나이가 일백이십 세였으나 기력이 정정하였다. 이스라엘은 모세를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지내고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다(1-8절). 그 후 모세의 뒤를 이어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리고 모세야말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다고 회고함으로 끝을 맺고 있다(9-12절). 이렇게 해서 언약의 땅을 향해 달려가던 구속사는 모세의 죽음과 함께 실현된 언약의 땅을 중심으로 새로운 차원을 열고 있다.
 

▶3/14(목) 수1-3장, 시74편
이스라엘의 지도자 여호수아 (수1장) ▷ 출애굽의 영웅 모세는 죽었지만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고 여호수아를 통해 계속 진행되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의지와 관계없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됨을 교훈해 준다. 그러므로 자신만이 하나님을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교만이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일을 위한 도구일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추수하는 자의 심정이 아니라 씨를 뿌리는 자의 자세로 일해야 한다. 모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3/15(금) 수4-6장, 시75편

요단강 도하의 기념비 (수4장)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념비를 세우게 하심으로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후세에 교훈토록 하셨다. 이처럼 성도들이 역사에 남길 것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어야 함을 교훈해 준다. 성도 개인의 삶이나 교회 공동체가 이루고 지내온 모든 일들은 결코 하나님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자신의 경험과 삶을 이야기할 때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말해야 한다. 또한 자녀들에게 남길 교훈도 세상의 도덕적 교훈이나 생활에 필요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에 관한 것이 먼저여야 한다. 그럴 때 자녀들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되며 축복의 자리에 이르게 될 것이다.


▶3/16(토) 수7-9장, 시76편

아이 성 전투의 승리(수8장) ▷본장은 범죄한 아간을 처리한 이스라엘 군대가 아이 성을 재차 침공하여 멸망시킨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아간을 처형한 여호수아는 삼만 명의 군사를 뽑아 아이 성 주변에 매복시키고 유인 작전을 사용하였다(1-9절). 이스라엘 군대가 패배를 가장하고 후퇴하자 기고만장한 아이 성 군사들이 성문을 열어 두고 추격해 왔고 그 순간 매복한 군사들이 아이 성을 쳐서 대승리를 거두었다(10-23절).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거민을 다 죽이고 가축과 노략물도 취하였다(24-29절). 그리고 과거 모세의 명대로 에발 산에 단을 세우고 백성들 앞에서 율법을 낭독하며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였다(30-3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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