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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수) 내가 가고 서는 것

작성자 Joseph540 날짜2024.03.12 조회수55

A - 읽기 신33-34장, 시73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신명기 34:1-3

1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2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3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C – 묵상

신명기 34장은 신명기 마지막 장입니다. 1절을 보니 모세가 요단강 동쪽 모압 평지 느보 산에 올르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한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모세에게 여러 번 그의 최후를 예고하셨습니다. 신명기에서만 일곱 번 말씀하셨고, 민수기 27장에서도 알려주십니다.

그렇게 모세가 오른 느보 산은 해발고도 800여m의 높은 산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느보 산이 속한 산맥 산등성이를 따라 그곳 최정상 비스가 꼭대기까지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요단강 건너편 전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차지할 땅, 약속의 땅 가나안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때 모세는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본인은 그저 이스라엘 백성들의 길잡이 정도로 생각하진 않았을까요? 분명히 모세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으로 가고싶어 했을 것입니다. 어쩌면 모세도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였듯이 모세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그 땅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간구 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하는지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가고싶어해도 하나님이 NO라고 하실 때가지 않는 것입니다. 왼쪽길로 가기 싫어도 하나님이 YES라고 할 때 가는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인것입니다. 내가 가고 서는 것이 내 기준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생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T - 적용

오늘 나의 작은 선택과 결정에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과 마음은 무엇인지 잠시 멈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내 손과 발이 이루는 결정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고민하고 선택하는 지혜로운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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