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선포하십시오

A-읽기: 여호수아 13-15장, 시편 79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여호수아 14:12-14

12.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13.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14.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C- 묵상

갈렙은 45년동안 생존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회고하며 지금까지 자신이 강건한 이유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약속에 믿음의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마음과 신앙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그가 유다 지파의 대표로 가나안 땅을 정탐하던 나이는 40세였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38년 동안을 광야에서 유리 방황한 후 마침내 요단 강을 건널 때는 출애굽 제40년째 되던 해였습니다. 곧 갈렙의 나이로 보면 78세 되던 때였습니다. 그리곤 가나안 정복이 마무리되며 기업 분배할 당시에 그의 나이는 85세로 본인이 밝힌바 대로입니다.

85세의 갈렙은 노익장이 무색하게 여호수아에게 헤브론 땅을 차지하게 분배해 달라고하며 그의 육체나 정신이 노쇄하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갈렙이 정복하려는 성읍은 크고 견고했지만, 오직 여호와의 약속을 믿고 겸손히 여호수아에게 청하였습니다. 이에 여호수아가 갈렙을 축복하고 그 땅을 기업으로 주었고, 아낙사람의 헤브론이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직 하나님 여호와만을 온전히 따랐습니다. 여호와만을 따르며,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사는 삶을 축복하시고 그 기업을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십니다.

T- 적용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해 늘 하나님만을 따라 사는 사람(가정)이 되게 하소서!

-크고 견고한 성처럼 큰 시련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을 믿고 항상 감사하며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