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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월) 지극히 평범함 사람

작성자 Aharang 날짜2024.03.24 조회수135

A - 읽기 삿6-7장, 시85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사사기 6장 11-16절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을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C - 묵상

이스라엘의 전쟁용사 기드온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기 전에는 얼마나 연약한 사람이었으며, 또 그가 어떻게 큰 용사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본문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안의 박해가 두려워 포도주 틀에서 몰래 곡식을 타작하는 소심한 기드온에게 “큰 용사”라는 칭호를 주십니다.

기드온의 행동에서는 결코 용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하나님은 그에게서 큰 용사의 얼굴을 그려내십니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큰 용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하지 못하는 기드온에게,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한없는 인내심으로 기드온의 부탁을 들어주시고, 또 그가 가져온 제물을 반석에서 나온 불로 태우심으로써 친히 자신의 임재를 드러내십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임마누엘의 약속과 표징을 주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해야 합니다.

 

T – 적용

하나님은 사자를 대면하고 두려워하는 기드온을 안심시키시며 그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두려움이 아니라 샬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샬롬이 우리 마음에 어떻게 찾아왔습니까? 이 샬롬을 이제 누구에게 전해야 할까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비범한 일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헌신하는 제자의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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