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왕상 18-20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왕상 19:1~8)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C. 묵상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그 분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충성한 엘리야가 낙심하고 두려워하고 있을 때 천사를 보내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엘리야에게 우선 숯불구이 고기와 물을 주어 원기를 회복하도록 도와 주었고, 이에 엘리야는 기적같이 40일을 걸어가서 마침내 호렙 산에 당도하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충성스런 종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과 대결할 때에도 함께 하셨고, 이세벨의 살해 위협을 듣고 도망하는 엘리야에게도 함께 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호렙 산에서 엘리야에게 세미한 음성을 들려 주심으로 인생의 마지막 사명을 일러 주셨습니다. 그 직후 엘리야는 엘리사를 만나 선지자의 직임을 순조롭게 승계해 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는 이제 끝이구나’ 하고 절망한 사람을 찾아 오시고 새 힘을 주셔서 더욱 귀한 일에 쓰임 받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2)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아무리 대단한 능력의 사람이라도 때때로 연약하고 초라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제라도 약해질 수 있음을 깨달으면서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긍휼의 눈으로 보기 원합니다.

또한 나약한 심령이 다시 강해지는 비결은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악한 자는 보통 사람이라면 벌써 회개했을 일인데도 회개는 커녕 더욱 악해지는 것을 봅니다. 18장의 큰 사건 이후, 만일 아합 왕이 회개했더라면, 또 이세벨이 회개하고 엘리야의 충언을 들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혼자 살 수 없듯이 엘리야도 천사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 자신이 누군가에게 돕는 천사가 되고 싶습니다.

 

T. 적용

지금 당장은 연약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계획하심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바라며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과 열정이 있게 하소서.

하나님만 절대 신뢰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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