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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3월 8일(토) 재교육과 탈교육

작성자 OMJ(osh) 날짜2024.03.08 조회수33

A - 읽기 / 신26-27장, 시 69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신 27:1-3; 11; 17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실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에 거주할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에서 그 토지의 모든 소산의 맏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가져다가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그것을 가지고 가서

3 그 때의 제사장에게 나아가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아뢰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 것이요

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17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C - 묵상

모세의 마지막 설교가 담긴 신명기는 그들이 이미 광야생활을 하면서 받은 말씀을 RE-Learning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버려야 할 과거 노예근성을 UN-Learning한다. 제해버려야 할 노예근성, 다시 배우고 익혀야 할 언약백성의 삶의 방식을 말이다. 언약백성이 배워야 할 언약백성의 삶 중 하나는 객과 고아, 과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이 우선적으로 비추어져야 할 사회적 약자이다. 구약성경은 이들을 향한 편향적인 사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독교신앙이 성숙하다는 표지는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교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은 우리가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신앙방식이다. 또한 우리가 버려야 할 노예근성이 있다. 더 이상 과거에 연연해하지 않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욕구를 버려야 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고 그 삶을 영위하기 위해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우리가 버려야 할 노예근성은 무엇인가? 세상의 방식을 무분별하게 답습하고 있는 그릇된 습관은 무엇인가? 세상이 공급하는 메시지를 무분별하고 섭취하고 있는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느껴야하며 그들이 어디서 구원받았는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희생하셨는지 우리는 생각하고 가슴에 되새겨야 할 것이다.

 

T – 적용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지체가 있는가? 그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대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 그들의 기도제목에 귀기울이고 전심으로 함께 아파하며 기도하자. 또한 우리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깃들 수 있도록, 우리가 자녀들에게 세상의 성공 공식을 강조하는 만큼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자.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 명령이 무엇인지 들을 수 있는 은혜의 자리에 서게 하자. 우리 자녀들은 들은만큼 변화될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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