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민수기 15-16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 말씀: 민수기 16장 9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C. 묵상
 오늘 민수기 16장에서는 레위의 지파 중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당을 짓고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을 일으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민 16: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다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모세와 아론이 정치적 통솔력과 종교적 통솔력으로 너무 많은 권세를 갖고 지나치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지나치게 정치적 통솔권을 아론은 종교적 통솔권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역의 주동자인 고라는 아론이 가진 제사장을 탐냈고 적극가담자인 다단과 아비람은 자신들이 르우벤지파 곧 장자 지파임을 내세워 모세의 정치적 지도권을 노렸습니다. 

 그런데 또한 오늘 성경의 2절에서 보면 이 반역자들을 따르는 250명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무리와 함께 당을 짓게 된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어떠한 죄악가운데 있습니까? 그들은 지금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면서 지극한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교만의 죄악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고라와 그의 무리는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특별한 대표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곧 그들을 세우신 여호와하나님을 인정하는 않는 것입니다. 

 이에 15절에서 모세는 엄청나게 노하는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그들의 헌물을 받지 말아달라고 간구합니다. 모세는 그들을 해하지도 않았다고 말합니다. 지금 반역하는 자들이 누구입니까? 지금까지 모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도력을 허락하셔서 자신에게 맡겨진 백성의 허물을 위해 사랑으로 중보기도해주었던 자들입니다. 
 그들의 대적하는 죄의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대적하는 자들을 모두 땅이 갈라지게 하여 스올에 빠지게 합니다. 그들은 레위지파로 부르심에 만족하지 못했고 또한 그의 직책에 만족치 못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더 높은 지위를 얻으려고 하다가 결국 그들과 그들의 가정모두 죽임을 당하게 되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T. 적용
 우리안에 이러한 하나님을 거스리는 야망이 있습니까? 우리안에 열등감이 있을 때 자신의 리더로 세워지는 자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야망은 믿음으로 절제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에 대하여, 또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역할에 대해 순복함으로 우리는 감사함으로 맞이해야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믿음으로 감당한다면 주님 오실 그날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며 영광의 면류관으로 상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과 역할에 대한 감사와 자족의 마음을 가질 수 있게하시고 주님께서 맡겨진 그 일이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는 일꾼되게하옵소서. 우리는 주님이 뜻대로 부르신 주님의 각 지체임을 알게 하시고 형제자매를 시기하고 질투하지 아니하며 형제가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게 이루어가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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