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월) 여호와께 성결!

A - 읽기 출28-29장, 시29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출애굽기 28:31-35

31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32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 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33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 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34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35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36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C - 묵상

본문은 에봇 받침 겉옷과, 이마에 다는 패, 반포 속옷, 띠, 고의 등 제사장이 입어야 할 옷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겉옷은 에봇 밑에 있는 옷이었습니다. ‘순청색’을 띠고 있는 이 겉옷 주변에 일정한 간격으로 금방울을 달고, 석류를 수놓아 장식을 하였습니다.

방울 소리는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대제사장이라도 여호와와 맺은 언약에 충실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T – 적용

제사장으로 매 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의 태도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내 걸음에서, 언사에서, 생명의 방울 소리가 들립니까?

‘여호와께 성결’ 이라고 새겨진 패를 관 위에 매게 하심으로써 이스라엘 자손들을 헌물을 드릴 때 범할 수 있는 실수를 대제사장이 떠맡게 합니다.

구별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께 나아올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허물을 은혜로 용서하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하루도 구별되어 하나님 앞에 성결한 예수님의 제자의 삶으로, 나의 죄를 대속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와 찬양을 드시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