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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10월 27일(토) 낮아질수록 크게 누리는 기쁨

작성자 thank 날짜2018.10.26 조회수63

A. 읽기: 누가복음9-11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눅10:17~24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C. 묵상

제자들은 ‘주의 이름’이 마귀들을 굴복케 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분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할 때 사탄이 하늘 밖으로 쫓겨나는 것을 보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19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앞으로 제자들의 삶에 전혀 고난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믿는 자들도 고난을 경험합니다. 하지만 고난 중에도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사탄의 손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사실에 대해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의 삶에서 떠나지 않는 ‘예수’ 이름의 능력, 그 구원의 능력이 믿는 자들의 기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70인 전도 대원의 사역을 들으시고 성령으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신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다. 여기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는 율법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종교 지도자들을, ‘어린아이들’은 순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계시는 겸손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자들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께 모든 것을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왕들이 보기를 사모했지만 보지 못했던 메시아와 그분의 사역을 보고 듣는 모든 자들은 복됩니다.

 

T. 적용

날마다 주님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린아이 같은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감당하며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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