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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토) 예수님의 음성에 반응하기

작성자 hosea 날짜2023.12.22 조회수69

A. 읽기: 요한계시록 4~6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요한계시록 4:1~5,11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C. 묵상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대한 환상을 본 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또 다른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의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보여 주시기 위하여 하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기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라는 말은 “계시의 문”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문을 열어 주실 때만 우리는 신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가 계시의 문을 열어 주실 때만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초자연적인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님께서 계시의 문을 열어 주시는 것을 우리는 “성령의 감동”이라는 언어로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요한이 하늘에 열린 문을 통하여 이 후에 될 일들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지상에서 이루어 질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들(계획된 일들)에 대한 실현입니다. 요한은 계시의 음성을 들었을 때의 일에 대하여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여기 요한에게 계시의 말씀을 주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여기 “처음 내가 말하던 음성”이란 요한에게 낯설지 않은 말씀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필요할 때마다 말씀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그의 음성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은 언제나 그 분의 음성을 알 수 있습니다.

 

T. 적용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말씀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영적 원리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민감하게 그 말씀에 반응하게 위하여 중요하게 요청 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은 매일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과의 만남과 교제를 통하여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인식하고 있을 때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들려오는 음성과 세상의 소리 다른 소리들을 구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과의 동행과 교제를 통해 예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말씀에 따라 오늘을 감사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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