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화) 깨어있는자에게 주시는 축복

A-읽기: 요한계시록 15-17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요한계시록 16:15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C- 묵상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5:42-44에서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말씀하신다. 바울 역시 데살로니가전서 5:2에서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고 말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부지불식간에 일어날 것을 말하고 있다. 오늘 말씀에서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라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재림의 임박성과 급박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한 우리 성도의 반응은 무엇인가? “깨어 있는 것”이다. 오늘 계시록 16장에는 사탄의 세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대전쟁의 모습이 상징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둠의 세력이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하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가 무엇인가? “깨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깨어 있을 때, 주께서는 우리를 보시며 말씀하신다. “복이 있도다!”

T- 적용
나의 영적인 약점을 말씀과 기도, 예배에 깨어 있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