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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수) 단장하는 삶

작성자 david77 날짜2023.12.27 조회수105

A. 읽기: 계 18-20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요한계시록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하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C- 묵상

요한계시록은 피조물과 인간을 망가트리는 죄의 근원을 '바벨론‘이란 표현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바벨론은 어둠의 세력의 근거지로서 끊임없는 죄의 유혹과 거짓 협박을 동해 피조물과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자 한다. 바벨론이 제공하는 거짓말은 매우 매력적이며 실상 우리 삶을 부요케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벨론의 거짓말을 진리치럼 받아들이고 따라가면 그 끝자락에는 '사망'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의 빛이 비취어질 때. 하나님의 말씀이 힘차게 울려퍼질 때, 땅 어딘가에 숨어있던 바벨론의 위치가 폭로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과 생각. 가정과 삶에 빛과 말씀을 힘차게 보내셔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둠의 영역을 빛 가운데 드러내시고 우리를 회복하신다. 하나님의 영광과 말씀 가운데 드러나는 '바벨론의 거짓말'들은 더이상 우리 삶을 다스리지 못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며,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은 바벨론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신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T- 적용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결혼을 준비하는 단장의 삶'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랑하는 신랑 되신 예수님께 완전한 신부로 드려지기 위하여 믿음과 말씀으로 단장해 가는 삶, 어둠의 세력 바벨론이 무너졌기에 우리는 신랑이신 예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아름다운 신부의 삶을 준비할 수 있다. 이것이 복음이다. 말씀과 성령 안에서 점점 더 성숙한 아름다운 신부의 삶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일상 속에서의 이 삶은 요한계시록 1세기의 성도들처럼 여기저기 피의 상혼이 묻어 있는 신부의 모습일 것이다. 영광스런 혼인잔치를 바라보는 이들은 기쁨으로 이 길을 간다. 날마다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스스로를 단장하여 혼인의 기쁨을 바라며 살아가자.
더욱 깊히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늘 항상 주님과 동행함으로 삶의 화평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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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