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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12/31-1/6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3.12.29 조회수164

【만나읽기표】

12/31(일) 01/01(월) 01/02(화) 01/03(수) 01/04(목) 01/05(금) 01/06(토)
시8-12편 창1-2장 창3-6장 창7-11장 창12-15장 창16-18장 창19-20장
  시1편 시2편 시3편 시4편 시5편 시6편

 


▶12/31(주일) 시8-12편
   공의로운 심판자에 대한 찬양 (시9편) ▷본시는 위기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로 노래한 시이다. 특히 시인은 지난날 원수들의 횡포와 위기로부터의 구원만을 감사한 것이 아니라 장차 미래에도 주어질 구원에도 미리 감사하고 있다. 결국 시인은 본시를 통해 하나님의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 찬송(1-3절),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4-10절), 구원에 대한 간구(11-14절),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15-18절), 악인의 심판 간구(19-20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본시는 이스라엘의 승리의 영광을 모두 하나님께 돌리는 다윗 자신의 아름다운 신앙이 나타나 있기도 하다. 결국 본시는 하나님이 인생보다 훨씬 강하심을 알고 그 하나님께 찬양하자고 백성들에게 권고하면서 인간의 교만에 대한 경고로 끝맺고 있다.


▶1/1(월) 창1-2장 / 시1편
   태초의 천지창조 (창1장) ▷ 본장의 천지 창조 기사는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피조물들의 무조건적인 경배 의무를 깨닫게 한다.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자 하나님의 소유물이요, 하나님은 만물에 대하여 신적 소유권을 지니신다. 그러므로 일체의 피조물들, 특히 인생들은 반드시 창조자 하나님만을 섬기고 경배해야 한다. 창조자 하나님 안에서 우연히 왔다가 우연히 가는 것은 없다. 사소한 일조차도 창조자의 계획 안에서 시작하고 결국 그 뜻 가운데서 돌아가는 것이다. 시작과 끝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허무주의는 용납될 수 없으며 범신론은 무의미해진다. 아울러 진화론이나 다신론도 설득력을 잃는다. 천지 창조와 그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본문의 기사는 피조물인 인간에게 인생의 바른 의미를 찾는 길이, 창조자요 주권자이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만이 가능함을 교훈한다. 우주의 시작과 과정, 그 마지막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1/2(화) 창3-6장 / 시2편
    당세의 의인 노아 (창6장) ▷ 본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영적 교훈은 의인 노아와 그의 방주이다. 패괴하고 타락된 세상에서 노아는 하나님 앞에 도덕적으로 온전히 살고자 노력하였고 그의 그러한 자세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 당세의 의인이요 완전한 자이며 하나님과 동행했던 인물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여 방주를 건립하였다. 그가 건립한 방주는 신약 시대의 구원을 예표하는 것으로서 곧 교회를 암시한다. 교회는 죄로 물들어 가는 세상의 깊은 밤에서 정화 작용을 하는 기관임과 동시에 장차의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이끌어 내야 할 하나님의 방주인 것이다.

▶1/3(수) 창7-11장 / 시3편
    무지개 언약 (창9장) ▷ 본장에서 하나님은 죄로 인해 타락한 인간에게 또다시 세계를 맡기시고 번영의 축복을 내리셨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를 통해 다시는 이 땅에서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주셨다. 오늘날의 인간이 죄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은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지개를 통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된다.


▶1/4(목) 창12-15장 / 시4편
   아브람의 등장과 애굽 이주 (창12장) ▷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실 때 아무런 전제 조건을 내걸지 않으셨다. 이것은 아브람의 선택과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알미니안주의에서는 인간 공로, 의지에 의한 구원, 주권 개입을 주장한다. 그러나 본장은 부르심과 구원이 전적으로 하나님 주권의 발로임을 명확히 밝힌다. 한 편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순종함으로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난 아브람의 모습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삶에 대한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은혜로 구윈받은 것은 인간적인 삶을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이전까지의 불순종하고 비도덕적인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롭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구약의 십계명과 신약의 산상수훈, 그리고 바울 사도가 서신을 통해 끊임없이 교훈하는 핵심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와 거기에 응답하는 성도들의 빛된 삶인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성도의 구별된 삶에는 반드시 아브람과 같은 축복이 주어진다. 아브람에 대한 하나님의 축복은 또한 아브람 속에 있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땅에서 겪는 고난이 구원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믿음에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는 것이다.

▶1/5(금) 창16-18장 / 시5편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창18장) ▷ 고대 근동에서 길 가는 나그네를 접대하는 것은 유목인들의 전통적인 관습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세 손님을 극진히 대접한 것은 그것이 비록 유목민의 관습에 따른 것이라 할지라도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사건이다. 아브라함은 손님 접대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하나님을 접대하고 그 결과 이삭의 출생이라는 축복을 얻게 되었다. 이와 같이 성도들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만이 아니라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평적인 이웃 사랑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한편 소돔과 고모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는 자신의 혈육만이 아니라 죄로 인해 죽어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기도였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중보 기도는 오늘날 죄로 인해 심판으로 향하고 있는 세상을 향해 성도들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에 힘써야 할 것을 교훈해 주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계시는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를 기억함으로써 세상을 살아갈 때 겪는 고난과 역경에도 믿음의 용기를 잃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1/6(토) 창19-20장 / 시6편
   소돔의 멸망과 롯의 구원 (창19장) ▷본장은 노아 대홍수와 더불어 하나님을 떠나 죄악에 빠진 인간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엄중성을 보여 주는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이 나타난다. 즉 하나님을 멀리하고 오직 쾌락만을 추구하는 방탕한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1-14절), 엄중한 심판 가운데서도 롯과 그 가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내고 있다(15-23절). 세상의 재물과 쾌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소금 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소개하고 있다(24-29절). 끝으로 롯과 두 딸의 근친 상간을 통해 롯의 세속적 선택(참조, 창13:11)의 비참한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30-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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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