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화) 진짜 삶의 목표가 되어야할 것

A - 읽기 창3-6장/시2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창 5:24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창 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C - 묵상
 오늘 주어진 본문을 읽으며 나아갈 때 가장 마음에 남는 단어가 바로 “동행”이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의 특징을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하였다고 말씀한다. 세상이 부패하고 악해져갈 때, 세상이 많은 유혹을 하며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눈이 멀게 할 때 이들의 시선은 오직 하나님께 있었다. 세상을 벗 삼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했다. 그 결과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바로 그의 나라로 데려가셨고, 노아는 구원의 방주를 만들 자로 택하셨다. 

 새해에 우리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이 “동행”이다. 나와 동행하기를, 나와 늘 함께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그것을 말씀하시고 기다리시며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새해에 많은 계획을 세우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하는 것보다, 이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영혼과 삶에 완전한 만족을 주시는 분과 동행하면 부족함이 없다. 또한 그의 마음을 알게 된다. 에녹과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구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하면서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았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은혜 입은 자가 되는 것이다.(창 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새해의 목표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길 원한다. 더욱 친밀히, 더욱 가까이 동행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소망이 우리 영혼과 삶을 채우시며 돌보시며 함께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T - 적용
 우리 삶의 목표가 하나님과 더욱 친밀히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나의 하루가 어제보다 하나님과 더 친밀히 동행하는 하루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매일 동행하는 삶으로 나아가자. 만나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동행하는 시간을 갖길 소망한다. 그리고 직장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늘 하나님과 대화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