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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월) 믿음으로 당당한 성도의 삶

작성자 jmy7468 날짜2024.01.07 조회수126

A. 읽기: 창세기 24~25장, 시편 8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창세기: 24:2~4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 허벅지 밑에 네 손을 넣으라

 3.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내가 거주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C. 묵상

   창세기 24장은 성도의 결혼 원리가 나온다.

첫째, 믿음의 사람이라면 반드시 믿음의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해야 한다. (3~4절)

둘째, 믿음의 배우자를 선택 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한다. (12절)

셋째, 다른 어떤 조건보다 하나님의 뜻이 앞서야 함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57~60절)

마지막으로 결혼은 하나님께서 맺어준 관계임을 잊지 말고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끝까지 사랑해야 한다.(67절)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으로 주신 아들 이삭의 아내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가나안 여인 중에서 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는 자신의 종과 맹세를 통하여 다른 조건이나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만을 선택했던 것이다.

또한 아브라함이 이삭의 아내를 구하는 종과 맹세 한 것은 생명을 건 맹세이며 할례를 제정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함을 뜻한다.

이는 약속의 후예를 보존하려는 아브라함의 절대적인 신앙적 행위로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삭의 결혼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의 상속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더 많은 믿음의 자손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 약속의 아들이 바로 이삭이었으며, 이제 이 약속의 아들을 통하여 믿음의 계보가 어떻게 계승되고 견고하게 서는 것은 오직 하나 이삭의 결혼뿐이다.

 이처럼 아브라함은 이삭의 결혼이 단순히 자신의 혈통의 계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바라보지 않고 장차 이루어질 하나님의 구속사와 중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았던 믿음의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위 말씀은 단순히 믿음의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말씀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으로 바로 보고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 가신다. 또한 우리의 믿음의 행위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T. 적용

   아브라함은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믿음대로 살아갔다. 그의 믿음의 행위는 이삭의 결혼에서도 당당하게 드러났다. 우리가 어떤 중요한 일을 결정하고 선택할 때는 반드시 우리의 믿음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며, 아브라함처럼 세상에 당당하게 믿음을 드러내는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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