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 읽기: 창세기 28~30장, 시편 10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창세기 29장 31-35절
31. 여호와께서 레아가 사랑 받지 못함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자녀가 없었더라
32. 레아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 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돌보셨으니 이제는 내 남편이 나를 사랑하리로다 하였더라
33.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가 사랑 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 내게 이 아들도 주셨도다 하고 그의 이름을 시므온이라 하였으며
3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35.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말미암아 그가 그의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출산이 멈추었더라

C – 묵상
(31절) 라헬은 사라와(11:30) 리브가(25:31) 같이 무자하였다. 레아가 유자하고 라헬이 무자한 것은 이들 두 형제, 아름다운 라헬과 자식을 가진 레아 간에 차이를 없이하려 하였거나, 편애를 하는 야곱을 징벌하려 하였거나, 또는 단순한 미모에 대한 칭찬을 저지하려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근원이 자연적인 사역에 의해서 되어진 것이 아니고 은혜의 사역에 의해서 되어졌다는 것을 증거하려 한 것이다.
(32절) 레아가 첫 아들을 낳아 야곱의 마음이 자기에게 돌아 올 것을 확신하였다.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통하여 자기 남편의 애정을 차지할 수 있또록 사역하신 줄로 확신한 것이다.
(33절) 르우벤의 탄생은 야곱의 사랑을 차지하려는 레아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 명백하다.
(34절) ‘연합한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라야’인데 거기에서 그녀의 아들 이름인 ‘레위’가 파생되었다.
(35절) 라헬은 행복에 벅차있다. 이는 그가 약속된 후손의 조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녀의 유명한 신앙심이 남편에게 결과적으로 감화를 주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T -적용
하나님은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시는 분입니다. 원래 야곱이 아내로 원한상대는 동생 라헬이기에, 레아는 동생에겐 열등감을, 남편에게 거절의 아픔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마음을 아시고 레아의 태를 열어주셨습니다. 첫아들을 출산한 후, 레아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괴로움을 돌봐주신 것에 더욱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들로 인해서 남편의 사랑을 받게 되리라는 소망을 품습니다. 여전히 사랑의 문제는 해결 받지 못했으나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통해서 그녀를 치료하시고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은 남모르는 우리의 가슴앓이를 아시고, 돌아보십니다. 우리 아픔을 위로하실 뿐 아니라 그 아픔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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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