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월 7일(월) 막벨라 굴

작성자 satfrl 날짜2019.01.06 조회수106

A. 본문읽기: 창세기 21-23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창 23:6-13)

[6]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시니 우리 묘실 중에서 좋은 것을 택하여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우리 중에서 자기 묘실에 당신의 죽은 자 장사함을 금할 자가 없으리이다

[7] 아브라함이 일어나 그 땅 주민 헷 족속을 향하여 몸을 굽히고

[8]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로 나의 죽은 자를 내 앞에서 내어다가 장사하게 하는 일이 당신들의 뜻일진대 내 말을 듣고 나를 위하여 소할의 아들 에브론에게 구하여

[9] 그가 그의 밭머리에 있는 그의 막벨라 굴을 내게 주도록 하되 충분한 대가를 받고 그 굴을 내게 주어 당신들 중에서 매장할 소유지가 되게 하기를 원하노라 하매

[10] 에브론이 헷 족속 중에 앉아 있더니 그가 헷 족속 곧 성문에 들어온 모든 자가 듣는 데서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11]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2]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C. 묵상

아브라함과 함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한 사라를 하나님이 먼저 데려가셨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그 사라의 시신을 장사하고자 합니다. 헷족속에게 막벨라 굴을 사서 가나안 땅에 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헷족속은 6절에서, 돈을 받지 않고 막벨라 굴을 주려 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이라고 말하며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8-9절, 12-13절 두 번에 걸쳐서 아브라함은 굳이 그 값을 꼭 치르겠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의 일부인 이 막벨라 굴의 소유권을 확정하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은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을 주고, 많은 후손을 주고, 메시아를 그 후손가운데 보내 열방의 복의 근원이 되게하겠다는 약속가운데 하나인 것입니다. 여기서 땅, 가나안은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주님 부르실 때까지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따라서, 사라의 시신을 그 가나안 땅의 일부인 막벨라굴에 묻겠다는 것은, 사라가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믿음과 신앙의 표현인 것입니다. 주님 부르실 날 까지 우리가 이 땅에서 이루어야 할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입니까? 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값을 치르고 얻어야 할,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믿음과 신앙의 표현은 무엇입니까?

 

T. 적용

- 주님 부르실 날까지 이 땅에서 나를 통해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를 물으며 기도합니다.

- 그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해 나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신앙과 믿음의 표현이 되기를 원하며 성령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월 9일 (금) - 주님만을 의지 하는 삶

hanna 2013.08.09 1311

8월 17일(토) 선한 길

epark 2013.08.17 1310

<4/10-4/16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관리자 2011.04.09 1310

9월 20일(토)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리라

chan329 2014.09.20 1309

7월 12일(금) -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축복의 비결'

hanna 2013.07.12 1309

12월 12일 BCC나눔. 부흥! 피와 불과 연기기둥.

kowa 2008.12.12 1309

<1/20-1/26>BCC 성경읽기 입니다

관리자 2008.01.20 1309

6월 14일(월) 탐심이 죄악의 뿌리

dymoon12 2010.06.15 1306

<5/15-5/21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관리자 2011.05.14 1305

8월 13일(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 생활

jcsvision 2013.08.13 1302

8월 21(토) 내 평생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barunson 2010.08.21 1302

8월 12일(월) 구원의 말씀

dymoon12 2013.08.12 1300

6월 10일(목) 믿음의 사람은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cbjsofg 2010.06.12 1300

ACT- "예수님처럼... 그렇게..."

ysmoonchoi 2008.01.25 1300

8월 10일(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epark 2013.08.10 1299

<3/27-4/2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관리자 2011.03.26 1298

<3/14-3/20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관리자 2010.03.13 1296

7월 6일(화) 예배자 다윗

realsoul 2010.07.07 1293

7월 1일(목)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cbjsofg 2010.07.03 1293

8월 15일 (목) 주님은 우리 아버지이시며 토기장이십니다.

silverpurity 2013.08.16 1292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