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11/5-11/11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3.11.04 조회수88

【만나읽기표】

11/5(일) 11/6(월) 11/7(화) 11/8(수) 11/9(목) 11/10(금) 11/11(토)
요16-20장 요21-행2장 행3-5장 행6-8장 행9-11장 행12-14장 행15-17장



▶11/5(주일) 요16-20
   체포당하여 재판받는 그리스도 (요18) ▷본장부터 19장까지는 예수의 수난 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본장은 주로 예수의 체포와 심문에 강조를 두고 있다. 요한은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그의 영광의 때(참조, 요17:1)라고 전제하고 있는데, 이는 예수의 수난 기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또한 요한은 예수의 수난에 대한 자발심을 강조하고 있고, 빌라도의 심문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 공관복음과 비교되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본장은 체포되시는 예수(1-9절), 잘려진 말고의 귀(10-11절), 안나스 앞에 선 예수(12-14절),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15-18절), 안나스의 심문(19- 24절), 거듭되는 베드로의 부인(25-27절), 빌라도의 심문(28-40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수난의 동기는, 예수의 중보 기도에서 언급되고 있듯이 수난과 죽음은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예수의 사역은 이와 같은 수난과 죽음을 향해서 걸었던 행보라고 할 수 있다.

▶11/6(월) 요21-행2장
   제자들을 만나시는 부활하신 예수 (요21) ▷본서의 저자는 전장에서 본서의 결론을 내리는 듯했지만, 본장에서 새로운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본서의 저자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행하신 다른 많은 표적이 있었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그는 본장에서 이 많은 것들 중의 하나를 진술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디베랴 바다에서 그리스도께서 제자들 중 몇몇에게 나타나신 것으로, 본서의 내용은 제자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그들의 그물을 채우셨으며, 그런 후 그들이 잡은 것으로 그들과 함께 조반을 드셨던 과정(1-14절)과 조반을 드신 후 베드로와 함께 대화하신 내용으로 예수 자신에 관한 것과(15-19절), 요한에 관한 것(20-23절)으로 이루어졌다. 끝으로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본서를 기록한 사람임을 밝혀 주는 결론 부분(24-25절)이 기록되어져 있다.

▶11/7(화) 행3-5장
   시련당하는 교회 (행5) ▷본장에는 시련 속에서도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계기로 태동된 교회는 처음부터 핍박을 받으며 성장해 갔다. 시련 속에서 성장하는 교회의 모습은 특별히 4-7장까지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다. 결과적으로 유대교 지도자들의 핍박이 가열되면 될수록 교회는 더욱 흥왕하여지고 복음은 더욱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본장은 육적 소욕으로 하나님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비극(1-11절), 교회 내적인 시련에도 불구하고 사도들을 통한 수많은 표적과 기사가 나타나서 복음이 더욱 전파되는 모습(12-16절), 그리고 산헤드린 공회로부터 핍박을 받은 내용(17-4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11/8(수) 행6-8장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 (행7) ▷본장은 스데반의 설교와 순교를 다루고 있다. 유대인들의 영적 무지를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촉구한 스데반의 설교는 정통 유대인들의 분노를 격발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스데반이 순교당했고 예루살렘의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핍박이 본격화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대인들의 핍박은 그리스도 교회가 도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가 태동되었고 말씀 속에서 날로 부흥하는 역사를 거듭해 왔으나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이루어 나감에 있어서는 부족한 점이 아직 예루살렘 교회에 남아 있었다. 이것은 적극적으로 복음을 예루살렘 주위의 성읍들에게 선포하지 못하고 자기 영내에서만 국한되어 선교 활동을 펴고 있는 예루살렘 교회의 소극적 자세를 가리킨다. 이러한 한계가 스데반의 순교를 통하여 극복되게 된 것이다. 전반부는 스데반의 설교로서 아브라함의 교훈(1-7절), 요셉의 교훈(8-16절), 모세의 교훈(17-36절),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37-43절), 성령을 거스르는 이스라엘(44-53절) 그리고 스데반의 순교(54-60절)로 구성되어 있다.

▶11/9(목) 행9-11장
   안디옥 교회의 설립 (행11) ▷본장은 13장에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하는 바울의 이방 선교의 서론적 내용이라 하겠다. 장차 이방 선교의 전진 기지로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안디옥 교회의 설립과, 이방인도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예루살렘 교회의 유대계 신자들의 사상적 전환이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바울이 선교 사역의 현장에 독보적으로 등장하게 됨을 예고하고 있다. 즉 본장은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을 대표하는 베드로에게서, 이방 교회인 안디옥 교회에서 최초로 선교 활동을 편 바울에게로 선교 사역의 중심이 이양되는 모습을 암시적으로 보여 준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베드로의 변론(1-18절), 안디옥 교회의 설립(19-26절), 안디옥 교회의 구제 활동(27-30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국 바울은 안디옥 교회의 부조금을 예루살렘 교회의 신자들에게 전하는 전달자가 됨으로써 장차 예루살렘 교회에서 파송되는 명실 상부한 선교사가 되는 여건이 조성되어진 것이다.

▶11/10(금) 행12-14장
   구브로에서의 전도 사역(행13) ▷본장은 바울의 제1차 전도 여행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교회사적 의미에서 바울의 선교 여행은 그 중요성이 막중하다. 그것은 지금까지 예루살렘과 사도 중심적인 유대교적 기독교에서 환골탈태하여 전세계에로 향한 범민족적인 기독교로 전환하게 된 분기점을 바울의 선교 여행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울의 제1차 이방 선교 여행은 이방인의 세속사를 향한 하나님의 구속사 진입의 제 일보에 해당하는 이정표로서, 겨자씨와 같은 복음의 생명력과 성장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필경 하나님의 구속사가 지니는 세속의 보편사에 대한 우위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본장은 바울과 바나바의 파송(1-3절), 제1차 전도 여행의 시작으로 구브로 전도(4-12절), 비시디아 안디옥 교회(13-41절), 이방인 전도 및 유대인들의 핍박(42-52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울이 이 전도 여행을 할 때 사용한 방법은 예수께서 공생애 사역에서 행하셨던 것과 동일하게 말씀 선포와 기적이었다.

▶11/11(토) 행15-17장
   빌립보에서의 전도 사역 (행16) ▷본장은 바울의 제 2차 전도 여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것은 이방 세계로 기독교가 뻗어 나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바울의 활약으로 복음은 소아시아를 떠나 지중해를 건너 유럽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하여 복음이 유대 땅을 넘어설 수 있었던 것처럼, 예루살렘 공의회라는 어려운 고비를 넘김으로써 복음은 소아시아를 넘어서 유럽 땅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유대주의와의 대결에서 기독교가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민족주의를 벗어 버리고 세계의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본장은 디모데를 합류시킴(1-5절), 바울이 본 환상(6-10절), 루디아의 개종(11-15절), 귀신들린 여종을 치유함(16-18절), 바울과 실라의 투옥(19-24절), 기적적 탈출과 간수의 회심(25-34절), 명예로운 석방(35-40절)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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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unson 2023.11.04 88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